2022/08/01 15

하나님의 영광과 우리의 다짐 / 임용민 목사(새소망교회)

“믿음의 대상이신 유일한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중심 두어야” 신년을 맞이하는 성도들의 다짐은 비장하다. 새로운 마음으로 경건 생활을 힘쓰겠다는 결심으로 충만하다. 특별히 새해 벽두는 시간을 써가면서 경건 생활의 회복을 위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이 되기 위해 기도하고 소원하는 성도들이 더욱 많다. 각각 약한 부분을 생각하면서 성경을 다시 일독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기도 하며, 예배 생활 회복을 다짐하기도 한다. 그리고 많은 경우 기도 생활의 회복을 다짐한다. 그러나 대부분 우리가 하고 있는 다짐과 행동이 옳은 것인지 깊이 고민하지 않는다. “하나님께 참으로 영광이 되는가?”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제시한 방식과 일치하는가? 하나님을 계시하신 성경의 가..

사람을 읽어라

사람을 읽어라 사람을 읽는다는 말은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이며,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해야 한다는 뜻이다. 사람의 마음을 읽고,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할 때 사람의 마음에 들리는 설교, 울림 있는 설교의 길이 열린다. 사람을 읽는다는 말에는 청중의 삶의 자리를 이해한다는 것과 필요를 읽는다는 뜻이 담겨 있다. 사람을 일지 못하는 설교자,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설교자는 청중과 상관없는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놓을 수밖에 없다. -지혁철의 [설교자는 누구인가]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에게 들려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들려지고 의미를 부여 할 수 있으려면 그들의 삶의 자리를 알고, 그 자리에서 다시 하나님의 말씀이 펼쳐져야 합니다. 사람을 이해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하나님 여호와의 규례와 법도만을 지키는 것이 살 길입니다.(레 18:1-18)

레 18:1-18 묵상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에게 위험한 것은 애굽 풍속에 대한 미련과 가나안 풍속의 수용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에게 애굽 풍속과 가나안 풍속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삶의 질서를 파괴하는 악행입니다. 이스라엘은 애굽, 가나안에 만연한 근친상간 악행에 오염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여호와의 규례와 법도만을 지키는 것이 살 길입니다.

분주함을 버려야 한다.

분주함을 버려야 한다. 글쓴이 /봉민근 신앙생활에 의욕이 없다는 말은 신앙에 병이 들었거나 믿음에서 멀어졌다는 말이다. 열심이나 열정이 사라지고 게을러지다 보면 점차 관심이 없어지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문제가 생기고 어려움에 봉착하면 잠자던 신앙이 화들짝 놀라 그때만 열심을 내고 하나님께 매달리게 되는 것은 나만의 경우가 아니라 믿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경험해본 결과 일 것이다. 마음은 한결같은 신앙생활을 잘해보고 싶은데 내 의지와는 관계없이 나태한 것은 무엇 때문일까? 기도해야 되는데 하면서 무릎 꿇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정돈되지 못한 나의 마음 탓이 크다 할 것이다. 너무나 여러 것에 얽매여 있어서 분주하기 때문이다.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자신을 사로잡고 있는 한..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렘17: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렘17:7)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은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복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며, 하나님께는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것들이 다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에게는 이런 복으주십니다.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렘17:8) 오늘도 하나님만을 온전히 의지하고, 하나님만을 온전히 의로함으로 하나님의 복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