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1 16

58. 섬기는 자/모든 사람의 종

[기도]​ ​ 아버지 하나님! 일주일간 영적 충전을 하고 깨알을 다시 시작합니다. 깨알이 깨달음을 알리고 깨달음에 순종하는 깨알 깨순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 ​ '43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10:43~45) [묵상]​ ​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마지막 입성하기 전 야고보와 요한은 주의 우편과 좌편에 앉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이를 들은 제자들이 화를 내자 예수님은 본문의 말씀으로 천국에서 누가 크고 으뜸이 되는지를 가르치셨습니다. ​ 섬기는 자 ‘디아코노스’는 ..

[천연 치료 운동법 ]

[천연 치료 운동법 ] 사람의 몸이나 기계나 고장이 나면 반드시 고장난 부분을 고쳐서 사용 합니다. 고장난 차를 괜찮다고 그냥 끌고 다니면 대형 사고나 인명피해도 생깁니다. 이처럼, 우리의 몸도 고장난 몸을 괜찮다고 그냥 혹사를 해서 몸을 막 사용하면 차와 마찬가지로 대형사고 큰병 혹은 생활의 장애가 올수 있습니다. 이런 우리 인체에 영향을 주는 각종 몸의 각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쉽고 단순하고 누구나 할수있는 치료 운동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몸이 아파서 건강 만들기 운동을 못하시는 분은 이 운동을 통해서 아픈 부분을 고치면서 근육 운동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1. 허리 굽히는 운동 "하루에 300번 허리 굽히는 운동을 하면 모든 허리병이 낫고 머리가 맑아진다." 이 운동을 하면 아프던 허리가 낫고..

성과가 아니라 태도!(마25:14-30)

성과가 아니라 태도!(마25:14-30) 본장에서 주님은 ‘열 처녀 비유’를 통해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의 준비성’을 강조했다면, 본문 ‘달란트 비유’에서는 ‘성도의 성실성(충성도)’을 강조하신다. 여기서 '어떤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은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때로부터 재림하실 때까지의 부재와, 그 동안의 주의 일, 곧 복음 사역을 성도 개개인에게 부탁하신 사실을 가리킨다. 한편 본문이 주는 교훈은 첫째, ‘5,2,1달란트’는 ‘차별’이 아니라, 각자의 받은바 재능이 ‘다름’을 나타낸 것이며, 둘째, 하나님은 ‘성과’을 보시는 분이 아니라, ‘태도’를 보신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잘함'에 있지 않고 '태도'에 있다. “그 주인이 이르..

신앙인들이 경계해야 할 두 가지 태도 /김동호목사(에스겔선교회)

에스겔 선교회 김동호 목사가 8일 자신의 유튜브 '날마다 기막힌 새벽'에서 신앙인들이 경계해야 할 두 가지 태도에 대해 언급했다. 에스겔 선교회 김동호 목사가 8일 자신의 유튜브 '날마다 기막힌 새벽'에서 신앙인들이 경계해야 할 두 가지 태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상황에 떠밀려 하나님 말씀을 어긴 사울'이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김 목사는 먼저 40세에 왕이 된 사울을 가리켜 "자신만만하지 않았겠는가? 말하면 말하는대로 다 되고 하나님 없이도 살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들었을 것이다"고 운을 뗐다. 김 목사는 "늘 가난하게 살다가 큰 교회 목사가 되고 또 생활이 좀 안정이 되고 경제적으로 크게 궁핍하지 않으니까 어느날 저도 모르게 오만해지더라. 나도 모르게 이런 말을 하게 되더라. 내가 어디 가서 밥 ..

임마누엘 (여호수아3: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여호수아3:7) 하나님은 모든 존재하는 것들의 근원이시고, 모든 일의 시작입니다. 어떤 생명도 우연히 존재하게 된 것이 없으며 하나님께서 시작의 명령이 있었기 때문에 존재하고, 탄생하게 됩니다.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세운 것이 마치 인간 모세가 세운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여호수아를 세우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바울이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고전15:10)라고 고백한 것은 참 은혜를 깨달은 자의 진실한 고백이었습니다. 우리도 이미 받은 소명이든지, 이미 맡은 책임이든지, 이미 받은 직분이든지, 앞으로 받을 ..

'좋게 여겼더라'(레 10:12-20)

"모세가 그 말을 듣고 좋게 여겼더라" (레 10:20)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 뒤에 이스라엘 공동체는 진중한 모습을 가지게 됩니다. 모세는 더욱 분명하게 제사장 직분을 감당할 아론과 그 자손울 향하여 하나님의 뜻을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소제 중 남은 것과 화목제물 가운데 주어진 흔든 가슴과 들어 올린 뒷 다리와 기름은 제사장들의 소득으로 주셨으므로 거룩한 마음으로 먹어야 합니다. 제사장들이 받은 소득이 거룩하니 거룩한 마음으로 사용하여야 합니다. 내것이라고 함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거룩하게 사용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속죄제의 제물도 제사장들의 소득으로 주었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보니 속죄제로 드린 염소가 불에 다 태워졌습니다. 이 사실 앞에 모세는 아론과 두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

제사장의 죽음 (레 10:1-11)

"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레10:2)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제사에 대한 규정을 알려주었습니다. 모세는 규정대로 제사를 드렸고 하나님은 그 제사 가운데 영광을 받았습니다. 그 징표가 불로서 모든 번제물을 태움입니다(레9;24). 하나님이 영광받으심은 말씀에 순종할 때입니다. 그런데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하나님이 정하신대로 향불을 하나님께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자의적으로 다른 불을 가져왔습니다. 그러자 불이 하나님 앞에서 나와서 나답과 아비후를 삼켰습니다. 제사장이 징계를 받아 죽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공동체에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아비인 아론과 그 형제들 역시 두려움 가운데 처한 사건입니다. 모세는 아론에게 슬퍼하지 말라고 합니다. 슬퍼함으..

돈의 위력?

돈의 위력? “2015년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윤리 연구센터가 전국 초중고등학생 1만 1천 명을 대상으로 ‘10억을 받는 대신 감옥에서 1년 살아야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고교생의 56% 는 ‘10억 주면 1년 정도 감옥에 살 수 있다”라고 응답(중략). 일부 누리꾼들은 ‘평생 벌어도 10억 못 버는데 나도 감옥에 가겠다’거나 ‘10억 주면 5년도 갈 수 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는 돈의 위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강영석 저(著) 《스토리텔링 행복과 삶의 의미》 (지식과 감성, 392쪽)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10억이란 한 달에 100만원씩 모은다면 83년을 걸려야 마련할 수 있는 큰 돈입니다. 10억 주면 1년, 아니 5년까지도 감옥에 갈 수 있겠다는 말이 우..

예수님의 관심사로 사람들을 바라보게 하소서! (2022년 7월 11일 월요일)

“바리새인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누가복음 5:30-32). 예수님이 현직 세리였던 레위를 부르신 후 레위는 자기와 함께 일하던 동료들과 많은 사람들을 불러서 잔치를 열었습니다. 이것은 동종업계 사람들과 일종의 송별식을 연 것입니다. 그 자리에 참석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을 향해 비방하면서 질문했습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이 질문에 예수님은 바로 그 죄인들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고 하셨습니다. 어떻게 랍비이면서 죄인과 ..

신성모독 (1)(막 2: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막 2:7)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눈에 예수님의 언행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으로 보인 것이지요. 지금 우리와 달리 예수님을 평범한 유대 청년으로, 또는 젊은 랍비 정도로 생각한 서기관들의 눈에 예수님이 이상하게 보인 것은 당연합니다. 예수님의 이 발언은 그 당시에 신성모독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서기관들의 신성모독이라는 생각은 예수님을 평생 따라다녔고, 예수님은 결국 그 죄목으로 십자가 처형을 당했습니다. 신성목독이라는 건 절대적인 대상을 상대화할 때 붙여집니다. 물론 예수님이 일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