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너희는 왜? (마22:41-46) “다윗이...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했느냐?” 예수님의 이 질문에 대해 바리새인들이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 이는 다윗 왕이 자신의 후손을 ‘주’로 고백했는데, 왜 너희는 다윗이 ‘주’라 고백하는 그리스도가 현재 너희 가운데 임했는데(예수님의 성육신) 왜 그를 ‘주’로 고백하지 않느냐는 말씀이다. 다시 말해 “너희 앞에 서 있는 내가 그리스도다. 그런데 왜 ‘주’로 믿고 고백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경 교사를 자처하는 자들이지만, 성경 말씀을 지식적으로만 알았던 것이다. 이런 불행한 일은 오늘 날 교회에도 있다. 성경을 읽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 말씀의 의미를 아는 것은 더 중요하다. 오늘 날 이단들의 문제는 성경을 선택적으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