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아버지 하나님, 종은 작은 아이며 아무것도 아닙니다. 마음이 높아지고 인정 받으려고 하는 교만한 마음을 내려 놓게 하옵소서. [말씀] '사울이 다윗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함을 들으니라 그 때에 사울이 기브아 높은 곳에서 손에 단창을 들고 에셀 나무 아래에 앉았고 모든 신하들은 그의 곁에 섰더니' (삼상22:6) [묵상] 사울의 영성을 점검해 보며, 사울과 같은 나의 영적 교만함을 점검하고 돌이키려 합니다. 사울은 기브아 높은 곳에 앉아 다윗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높은 곳은 하나님이 계신 곳인데 사울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인생의 꼭대기에서 내가 운전대를 잡고 내 마음대로 가려고 하며 나를 증명하려는 영적 교만을 알게 하시고 조심하기를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