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송인선의 깨알

70. 사울의 영성(교만)

새벽지기1 2022. 7. 29. 08:01

[기도]​

아버지 하나님, 종은 작은 아이며 아무것도 아닙니다.

마음이 높아지고 인정 받으려고 하는 교만한 마음을 내려 놓게 하옵소서.

[말씀]​

'사울이 다윗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함을 들으니라 그 때에 사울이 기브아 높은 곳에서 손에 단창을 들고 에셀 나무 아래에 앉았고 모든 신하들은 그의 곁에 섰더니' (삼상22:6)

 

[묵상]

사울의 영성을 점검해 보며, 사울과 같은 나의 영적 교만함을 점검하고 돌이키려 합니다.

 

사울은 기브아 높은 곳에 앉아 다윗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높은 곳하나님이 계신 곳인데 사울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인생의 꼭대기에서 내가 운전대를 잡고 내 마음대로 가려고 하며

나를 증명하려는 영적 교만을 알게 하시고 조심하기를 원합니다.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산 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사14:13~14)

 

사울은 하나님에 대한 무관심으로 무지해졌고 하나님을 무시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주님에 대한 적극인 사랑으로 말씀을 더 잘 알아가게 하시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와 임재를 지켜가기 원합니다.

 

사울은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존재임를 잊었습니다.

바벨탑과 피라미드 같이 높은 곳에 앉아 스스로를 높이고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임을 잊지 않고 살아가야 합니다.

자신이 경배 받고, 영광 받기 원하며 자신을 높이려는 사울 같이 되지 않기 원합니다.

언어를 통하여 나는 다르다는 것을 입증하려 합니다.

그러나 자신을 스스로 속일 수도 없고 하나님도 속일 수 없습니다.

영적으로 교만하지 않도록, 예배로 잘못된 모든 것 바로 잡히며 회복되게 하옵소서.

저는 피조물입니다.

영원히 예배자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평생 하나님 앞에 굽혀 경배하며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예배 드리기 원합니다.

예배 중에 저의 모든 영적 교만이 해체되게 하옵소서.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시95:6)

 

[적용할 기도제목]

세상에서 높아지려는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나는 피조물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1. 하나님 허락하신 모든 물질 관계 능력도 다 하나님의 것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2. 모든 것 다 내려 놓고 겸손한 예배자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은혜와 긍휼을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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