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말씀묵상 1607

요압의 권력욕(삼하3:22-33) / 리민수 목사

요압의 권력욕(삼하3:22-33) 본문은 앞서 이스보셋을 배신하고 다윗에게 투항했던 아브넬이 다윗의 군장인 요압에 의해 살해되는 장면이다. 요압이 이처럼 아브넬을 살해한 표면적인 이유는 동생 아사헬의 죽음에 대한 ‘피의 복수’였지만, 만약 다윗과 아브넬간의 언약이 성사될 경우 자신의 정치적 입지가 약화될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요압의 행위는 결국 다윗을 통일된 신정 왕국의 왕으로 세우고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하려는 사단의 방해 공작이기도 했다. 왜냐하면 차후 다윗이 이스라엘을 통일하는데 있어서 그 합법성이 축소되기 때문이다.

가장 큰 죄악 배교(삼하3:12-21) / 리민수 목사

가장 큰 죄악 배교(삼하3:12-21) 본문은 사울의 충복 아브넬이 이스보셋을 배신하고 다윗가에 합류하는 장면이다.  이에 다윗은 조건부로 그 제안을 수락하고 아브넬은 다윗과의 언약을 이루기 위해 부하들을 이끌고 다윗을 찾아간다. 다윗은 그들을 위하여 향연을 베푼다.   아브넬은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인간적인 신의와 자존심마저도 쉽게 저버리는 비열한 인간이 모습의 전형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은 배반자다. 아브넬도 후에 요압도 그리고 예수님을 판 가룟 유다도 모두 배반자들이다. 그래서 배교가 가장 큰 죄악인 것이다.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지라'(겔 34:11-12) / 이금화 목사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목자가 양 가운데에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 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지라"(에스겔34:11-12) 양의 목자이신 하나님께서 흩어진 양을 찾으시는 마음이 보입니다. 마치 양 백마리가 있는 사람이 그 중의 한 마리 잃으면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다가 찾으면 기뻐하는 것처럼, 열 개의 드라크마가 있는 여인이 하나를 잃어버리면 온 집안을 샅샅이 찾다가 찾으면 기뻐하는 것처럼, 집을 나간 방탕한 아들을 기다리다가 아들이 멀리서 다가오는데도 알아보고 달려가 맞이하고 기뻐서 어쩔 줄 몰라하는 아버지처럼(눅15:3-24) 하나님은 찾고 찾으시며,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

번영하는 가문! 몰락하는 가문!(삼하3:1-11) / 리민수 목사

번영하는 가문! 몰락하는 가문!(삼하3:1-11) 본문은 다윗의 집은 점점 흥왕하는 반면, 사울의 집은 점차 몰락이 길을 덛고 있음을 보여 준다.  즉 본문은 다윗이 헤브론에서 거주하는 동안 6명의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과 사울가의 이스보셋과 아브넬 사이에 내분이 발생한 사실을 언급하고 있다. 이처럼 다윗가가 번성의 길을 가고 있는 반면 사울가는 이스보셋과 아브넬 간의 내분으로 은 결국 사울가의 몰락을 자초함으로써, 다윗의 통일 왕국 시대를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다.

성도의 분쟁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삼하2:24-32) / 리민수 목사

성도의 분쟁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삼하2:24-32) 본문은 이스보셋의 군대 장관 아브넬의 제의로 시작되었던 유다와 이스라엘간의 전쟁이 아브넬이 휴전 제의로 일단락 지어지는 장면이다 이 전쟁으로 유다 진영에서 아사헬을 비롯하여 20명, 이스라엘 진영에서 360명의 전사자가 발생함으로써, 유다 족속을 포함한 이스라엘 백성 모두는 쓰라린 상처를 입었고, 동일한 슬픔을 겪어야만 했다.  이처럼 하나님 백성(성도)간의 분쟁은 서로 간에 씻을 수 없는 상처만 준다. 아울러 오늘날 일부 교회에서 보여주는 낯 뜨거운 분쟁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참으로 두려운 일이다

동족상잔의 비극(삼하2:8-23) / 리민수 목사

동족상잔의 비극(삼하2:8-23) 본문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유다를 제외한 이스라엘 온 지파의 왕이 된 후 남유다 지파 간에 분쟁이 발생한 내용이다.   이 전투의 궁극적인 승리는 다윗의 군대에게로 돌아갔지만 동족상잔의 비극임에 틀림이 없다.  한편 다윗의 유다와 이스보셋의 이스라엘은 영적으로 보면 각각 하나님 나라와 적그리스도이 왕국을 예표 한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다윗의 유다는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하나님의 종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과 그의 백성을 대적하는 무리들은 궁극적으로 완전한 패망할 수 밖에 없다.(계20:1-5).

하나님께 대한 깊은 신뢰와 인내(삼하2:1-7) / 리민수 목사

하나님께 대한 깊은 신뢰와 인내(삼하2:1-7) 본문은 다윗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마침내 유다 지파의 왕으로 즉위하는 내용으로, 이는 다윗이 사무엘에 의해 기름 부음 받은 지 실로 15년만의 일이다.  사실 다윗은 원하기만 하면 자신의 정적이었던 사울을 제거하고 더 빨리 왕위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얼마든지 있었지만, 그는 인간적인 방법을 취하지 않고 끝까지 참고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기다려 왔다. 다윗은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인도했고,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그들의 왕으로 삼으셨던 것이다. 신앙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바로 하나님께 대한 깊은 신뢰와 인내다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인정받게 되었는지 분명히 보여 준 장면(삼하1:1-16) / 리민수 목사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인정받게 되었는지 분명히 보여 준 장면(삼하1:1-16) 다윗은 아말렉을 진멸한 후 시글락에 머물고 있을 때 이스라엘 용병이었다가 도망친 한 아말렉 소년으로부터 이스라엘의 패전과 사울 및 요나단의 전사 소식을 듣는다. 하지만 사울을 죽였다고 허위보고한 아말렉 소년을 사형에 처한다.  사실 다윗이 입장에서 볼 때 사울의 죽음은 오랜 도피 생활의 마감과 함께 그의 미래를 보장에 주는 획기적인 사건임을 틀림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그 일을 기뻐하거나 즐거워하기는커녕 오히려 슬퍼하며 스스로 사울을 죽였다고 말한 아말렉 소년을 처형했다.  본문은 우리에게 다윗이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인정받을 수 있었는지 분명하게 보여 주는 장면이다.

불신앙과 불순종의 죄보다 더 큰 죄는 없다(삼상31:7-13) / 리민수 목사

불신앙과 불순종의 죄보다 더 큰 죄는 없다(삼상31:7-13) 본문은 사울과 그 세 아들의 주검이 장사되는 장면으로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은 죽어서도 블레셋 사람들에 의해 그 사체가 능멸 당했다(7절). 그나마 다행히도 길르앗 야베스 거민들이 위험을 무릅 쓴 헌신적인 수고로 말미암아 비로소 야베스 에셀나무 아래에 장사될 수 있었다. 본문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반역했던 사울의 최후가 어떠한 것이었는지 잘 보여 준다.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께 대한 불신앙과 불순종의 죄보다 더 큰 죄는 없다.

사울 왕가의 몰락이 주는 교훈(삼상31:1-6) / 리민수 목사

사울 왕가의 몰락이 주는 교훈(삼상31:1-6) 사울이 이끄는 이스라엘 군대는 블레셋과의 길보아 전투에서 대패하였고(1절), 사울의 세 아들은 전사하고, 사울 역시 큰 부상을 당하여(3절), 끝내 자결함으로써, 결국 사울 왕가는 몰락하고 만다.  사울 왕가의 몰락은 인본주의적 동기에 의해 왕을 요구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하나님께 불순종한 사울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과 심판의 결과였다. 한편 이러한 몰락은 ‘열방과 같은 왕’이나 왕정 제도 자체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는 능력이 되지 못함도 뚜렷이 보여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