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시인 릴케 장미꽃 시인 릴케 계절의 여왕, 5월은 장미의 계절이며 시인 릴케를 생각나게 하는 계절이다. 릴케에게 있어서 장미는 그의 묘비명만이 아니고 자신의 시와 일기와 편지에도 빈번히 등장한다. 장미를 너무나도 사랑했던 시인이었고, 장미를 좋아하여 직접 재배하며 장미 속에서 살았고, .. 좋은 말씀/-'낮은 곳에서 부르는 생명의 노래' 2020.01.13
주님의 긍휼(Compassion) 주님의 긍휼 우리가 흔히 passion이라 함은 ‘어떤 일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마음’이라 고 정의한다. 열정은 본능, 감정, 이성, 지성, 의지를 행동으로 결집시키는 것이다. “열정은 사람에게 꿈을 꾸게 한다. 계획을 세우게 만든다. 이루어내게 도와준다. 열정 없이는 아무리 .. 좋은 말씀/-'낮은 곳에서 부르는 생명의 노래' 2020.01.12
예수님의 수난 예수님의 수난 4월 이맘때쯤이면 해마다 멜 깁슨의 예수의 수난(”The Passion of the Christ)” 영화가 조명을 받는다. 그러나 나는 한마디로 이 영화가 매우 불편하게 느껴진다. 사실 이 영화는 일부 언론에서 사실적인 묘사를 두고 참혹하고 폭력적인 화라고 평하리만큼 십자가에 못 박혀 죽.. 좋은 말씀/-'낮은 곳에서 부르는 생명의 노래' 2020.01.11
지금은 가만히 있는 것 자체가 죄다 지금은 가만히 있는 것 자체가 죄다 계절마다 피어나는 계절의 꽃들이 있다. 겨울에도 겨울철의 꽃이 있다. 동백꽃은 겨울에 핀다고 해서 그렇게 이름을 붙다. 계절을 잎으로 느낄 수도 있다. 연두 빛에서 시작하여 진한 녹색으로 그리고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나무 잎을 보면서 계절을 .. 좋은 말씀/-'낮은 곳에서 부르는 생명의 노래' 2020.01.10
계절의 여왕 5월 계절의 여왕 5월 어느 시인은 5월을 나머지 열한 달과 바꿀 수 없는 정말 아름다운 5월이라 했다. 5월에는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고 사람을 중심으로 한 소중한 달이다. 1일 노동절(May day, 근로자의 날),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1일 입양의 날, 21일은 성년의 날과 함께 둘(2)이 하나(1)가 .. 좋은 말씀/-'낮은 곳에서 부르는 생명의 노래' 2020.01.09
인생의 향기와 부활을 꿈꾸며 인생의 향기와 부활을 꿈꾸며 산해들녘에도 봄기운이 완연하다. 온갖 꽃들의 잔치로 봄의 정취를 한껏 누릴 수 있다. 동네 어귀에는 목련 꽃이 정갈하게 속살을 드러내고 산들 가엔 개나리와 싸리 꽃이 색조를 더하고 있다. 백옥 같은 매화꽃은 옷고름 마구 풀어 헤쳐 흰 살결 드러낸다. .. 좋은 말씀/-'낮은 곳에서 부르는 생명의 노래' 2020.01.08
부활의 찬가 부활의 찬가 나무마다 새 생명의 옷을 입히시고 산과 들엔 화려한 축제가 시작되어 웅대한 부활의 찬가가 준비되었습니다. 가난한 영혼 부요케 하시고 사망의 질곡에서 자유주시고 낮고 천한 이 세상에 참 사랑의 소망의 빛으로 죽음의 자유자로 진리의 충만으로 오시었습니다. 이른 아.. 좋은 말씀/-'낮은 곳에서 부르는 생명의 노래' 202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