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는 힌두교, 불교, 도교 등에서 유래한 범신론적인 세계관으로 진화론, 환생, 윤회, 깨달음 등의 사상을 기반으로 한다. 조나단 아돌프는 “뉴에이지는 일종의 유토피아주의로, 더 나은 사회, 즉 인류가 자신과 자연, 그리고 전 우주와 조화를 이루며 살 수 있는 새로운 시대(New Age)를 창조하려는 열망을 가진 운동이다”라고 요약한다. 이들은 뉴에이지를 이루려면 개개인의 큰 깨달음이 필요하다고 믿는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우주 혹은 지구를 큰 나(브라만)로, 자기 자신을 작은 나(아트만)로 부른다. 이 아트만이 브라만과 하나가 되는 영적 각성의 순간을 지날 때 새 시대(뉴에이지)가 도래한다고 믿는다. “나도 옳고 너도 옳다. 절대적인 것은 없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이것은 상대주의를 대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