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5 8

성도가 복된 이유(신33:26-29)

성도가 복된 이유(신33:26-29) 본문은 모세가 백성에게 선포한 축복 내용이다. 여기서 모세는 이스라엘 대한 하나님의 은총(26-27절)과,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될 백성들의 앞날(28-29절)에 대하여 언급한다. 축복의 핵심은 나그네와 같이 이 세상을 순례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영원한 안식처와 피난처가 되어 주신 다는 것과, 하나님은 당신의 영원하신 팔로 그의 백성을 돕고 보살피신다는 것이다. 성도가 복된 것은 세상 사람들보다 풍요롭고 사회적 지위가 높아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생명과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베드로후서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베드로후서3:12-13) 우리는 그날에 하늘이 어떻게 될지, 물질이 어떻게 될지 다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그날에 우리의 주님이 오셔서 완전히 다른, 완전한, 새롭게 된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시고 우리는 그것을 바라보게 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그곳에 있게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베드로 사도는 말씀으로 기록하여 우리에게 권면하며, 명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하늘이 불타는 것이 위협적이라서 겁나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하는 것..

신앙의 세례를 받은 행복의 가면 / 정병선목사

사람들은 신앙이 행복에의 길이라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하지 않는 사람보다 훨씬 행복하다고 말한다. 과히 틀린 말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사람 바울을 보자. 그는 어떤 형편에서든지 자족할 수 있는 능력을 체득했노라고 말했다. 배부르든지 배고프든지, 풍부하든지 궁핍하든지 요동하지 않을 수 있는 능력, 즉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고 말했다(빌4:11-12). 참 대단하다. 어떤 형편에서든지 자족할 수 있다니! 눈곱만한 손해를 입어도 밤잠을 설치고, 남보다 조금만 부족해도 상대적인 박탈감에 어금니를 깨무는 것이 우리의 성정인데 비천과 풍부를 다 품을 수 있다니! 그의 고백과 삶을 들여다보면 온갖 비바람과 눈보라에도 끄떡하지 않는 큰 산 같다는 느낌이 든다. 바울은..

아들에게 ‘구찾두’ 기도를 배우다!(마태복음 7:7-11)

아들에게 ‘구찾두’ 기도를 배우다! (마태복음 7:7-11)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오래 전 우리 집 아들이 만 두 살쯤 됐을 무렵의 일입니다. 그 무렵 많은 사내아이들이 비슷했을 텐데 아들도 굴삭기(포클레인)를 좋아했습니다. 길을 가다가 공사하는 현장에서 굴삭기를 보면 한참을 서서 구..

무엇을 하려거든 지금 하라.

무엇을 하려거든 지금 하라. 글쓴이/봉민근 바로 지금이다. 기도 할 때도 회개할 때도 감사하며 사랑하며 예배할 때도 선을 행하고 하나님을 바라볼 때도 바로 지금이다. 모든 것은 깨달았을 때, 알게 되었을 때, 눈으로 보았을 때 해야 한다. 머뭇거리면 믿음이 아니다. 뒤로 미루면 사탄이 틈을 탄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은 하나님 편에 선 것이 아니다. 양다리 걸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배신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인생길이 막혀도 숨 쉴 틈이 없어도 하늘의 문은 열려 있다. 왜 그런지 묻지 말며 의심하지 말며 불평하지 말고 말씀 안에 거하라. 손해를 보고 억울한 일을 당해도 주님을 생각하고 참으라.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신다. 말씀을 배운 대로 귀에 들린 대로 눈으로 본 대로 깨달은 대로 즉시 머뭇거리지 말..

포스베리 플롭

포스베리 플롭 '포스베리 플롭(Fosbury Flop)'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높이뛰기 종목의 기술로 가슴과 배를 하늘로 향하여 바를 넘는다고 하여 '배면 뛰기'라고도 합니다. 이 기술이 선보이기 전까지는 높이뛰기 방법으로는 제자리 뛰기, 가위 뛰기, 엎드려 뛰기 등 대부분 앞으로 뛰어넘는 기술만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딕 포스베리라'는 선수가 다이빙의 재주넘기 장면을 보다 아이디어를 얻었고 '앞으로 넘지 말고 뒤로 넘어 보자'는 새로운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포스베리는 1968년 멕시코 올림픽에서 이 기술을 선보였고, 2.24m로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후로 다른 선수들도 포스베리가 선보인 기술을 익혀 대회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결과는 명확합니다.(신 28:36-57)

신 28:36-57 묵상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결과는 명확합니다. 언약 백성에게 주어진 특권 곧 자유를 잃고, 하나님의 자랑이 아닌 세상의 조롱이 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대신 이방신을 섬기고,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 이방의 종이 되고, 축복의 땅이 저주와 빈곤의 땅이 됩니다. 하나님이 없는 풍요는 거침돌이 됩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풍요는 디딤돌이 됩니다. 말씀에 순종함이 생명과 소망의 길입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생명의 주가 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의 길을 가게 하소서!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에 깨어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