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13

나는 엉터리 그리스도인

나는 엉터리 그리스도인 글쓴이/ 봉민근 나는 엉터리 그리스도인이다. 양심껏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기도 하고 기도도 하지만 순간의 유혹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정직성을 잃을 때면 나 스스로가 실망스럽다. 세상에 완전한 그리스도인은 없다. 예수님을 닮아가고 차츰 성화되어 가는 듯하다가도 넘어지는 것이 이 세상에서의 삶이다. 남 이야기를 할 자격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 나는 때로 나 스스로에게 그런 말을 던지고 싶다. 그런 너는 어떤데?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어? 하나님 앞에서 산다는 것은 어렵고도 어렵다. 하나님의 긍휼 하심이 아니고서는 한 순간도 살아서 존재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나'다. 죄를 모르시는 하나님이 나의 죄와 충돌할 때에 백번이고 천 번이고 죽어 마땅하기 때문이다. 말들은 믿음으로 살아야 ..

세상 죄를 감당하시는 십자가 대속의 길입니다.(막 15:33-47)

막 15:33-47 묵상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절규하시며 운명하십니다.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세상 죄를 감당하시는 십자가 대속의 길입니다.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생명의 길이 열립니다. 백부장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 고백하고, 많은 이들이 목도하고 십자가의 증인이 됩니다. 믿음의 사람 요셉은 예수님의 시신을 요구하고 자기 새 무덤에 예수님을 장사합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확실한 역사적 사실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가 신비롭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찬양합니다. 믿음과 삶으로 십자가 증인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