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물로 삼은 만나(출16:31-36) 본문은 광야 여행 중 내내 공급하셨던 만나를 하나님께서 항아리에 넣어 보관하도록 명하셨다. 이 명령에 따라 아론은 증거판(십계명)과 함께 만나를 보관하여 후대에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기념하도록 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명하신 이유는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영구히 간직하여 당신을 영화롭게 경배하도록 함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 만나의 구속사적 의미를 이렇게 가르치셨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요6:47-51) 아멘 만나는 광야에서 하나님이 생명을 보존하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