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과 ‘생수’되신 예수 그리스도(출17:1-7) 마라에서 있었던 갈증으로 인한 불평과 양식으로 인한 불평이 이제 습관이 되어가는 장면이다. 르비딤에 도착한 이스라엘은 또 다시 갈증으로 인한 불평과 원망을 쏟아 낸다.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3절) 하지만 이번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책망하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반석의 생수로 채워주셨다. 한편 사도 바울은 이 사건에서 ‘반석’은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를, ‘물’은 ‘신령한 음료’로 각각 영적 의미를 설명한 바 있다. 이처럼 우리도 영적 광야에서 반석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생수가 없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