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5 17

항상 섬기는 하나님의 구원 (단 6:16-28)

"16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단 6:16-28) 다리오 왕은 자신이 서명한 법령대로 다니엘을 사자 굴속에 넣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자 굴 속에 나니엘을 넣고 돌로 입구를 막고 왕고 귀족들의 도장으로 봉인하였씁니다. 누구도 구해낼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다리오는 자신의 말에 책임을 져야 하지만, 다니엘의 상황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다리오는 사자 굴에 들어가는 다니엘을 향하여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고 전합니다. 그리고 다리오는 그 말이 진심임을 보여주듯이 금식하며, 오락도 하지 아니하고 밤을 꼬박 샙니다. 다리오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장면입니다. 다..

평상시에 하던대로 (단6:1-15)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6:1-15) 다리오의 시대가 왔지만 다니엘의 위치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다니엘과 함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벨론에 이어서 메대 바사의 시대에도 다니엘은 큰 권력을 가졌습니다. 다니엘의 능력을 알았던(3절) 다리오는 그는 높이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를 향한 메대 바사의 관료들은 시기심이 하늘을 찔렀습니다. 결국 메대바사의 관료들은 다니엘을 없애기 위하여 꾀를 만들어냅니다. 이들이 다니엘은 죽이고자 함은 권력 욕망때문입니다. 다니엘은 지혜롭고, 정직하고, 탁월하였습니다...

사랑하는 내 형제들이여

사랑하는 내 형제들이여 초대 교회 당시 유대인으로서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들은 다른 유대인들로부터 많은 핍박을 당하고 있었다. 그런 그리스도인들을 야고보 사도는 '사랑하는 내 형제들아'라고 부르고 있었다. 이 호칭 속에 성도들을 향한 야고보 사도의 모든 마음이 표현되어 있었는데. 그들을 향한 사랑과 그리움, 또한 그들이 당하고 있는 환난과 핍박에 대한 안타까움, 위로와 격려 등 야고보의 마음이 이 한 마디에 농축되어 나타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렇게 '사랑하는 내 형제들아'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 되어야 한다. -송수천 목사의 ‘경건한 신앙인의 성숙한 영적 품격’에서- 오늘의 교회에서 목사와 성도들은 서로를 '사랑하는 내 형제들이여'라고 부르며 또한 성도들끼리도 역시 '나의 사랑하는 형제여..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신앙생활 하기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신앙생활 하기 글쓴이/봉민근 기도하고 예배드릴 때에 혹은 삶의 한가운데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내 앞에 아무도 없는데 혼잣말로 중얼거리고 있다면 정상이 아니다. 하나님이 아닌 허공에 대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 없이 혼자 독백을 하고도 기도했다고 한다.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드리는 예배 또한 예배가 아니다. 우리의 예배의 대상은 분명히 하나님이시다. 그분 앞에서 드리지 않는 것은 예배가 아니라 우상숭배요 헛것에 드리는 주술적인 행위에 불과하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하나님과의 교통이 아니라면 모든 신앙행위가 무슨 의미가 있으며 유익이 있겠는가? 주님은 왜 부활 후 우리 곁을 떠나 하늘로 승천하셨을까? 성령으로 우리 곁에 오..

하루는 알고 내년은 모르는 메뚜기

하루는 알고 내년은 모르는 메뚜기 어느 여름날, 하루살이와 메뚜기가 온종일 놀았습니다. 저녁이 되자 메뚜기가 하루살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은 그만 놀고 내일 놀자!" 이 말을 들은 하루살이는 이해가 안 된다면서 메뚜기에게 되물었습니다. "내일이 뭐야?" 메뚜기는 고민하다 밤이 지나고 밝은 아침이 오는데 그것이 내일이라며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루살이는 이해하지 못했고 오히려 메뚜기를 보고 이상한 이야기를 한다며 놀렸습니다. 그 후 메뚜기는 그때의 하루살이를 만나지 못했고 개구리와 친구가 되어 신나게 놀았습니다. 이윽고 가을이 오고 날씨가 추워지자 개구리가 메뚜기에게 말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이제 그만 놀고 내년에 다시 만나자!" 그러자 메뚜기가 내년을 알지 못했고 개구리에게 되물었습니다...

오직 하나님 나라만이 영원합니다.(단 7:1-14)

단 7:1-14 묵상입니다. 다니엘의 환상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 세상의 권세자들을 상징하는 네 짐승의 환상과 종말에 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보여줍니다. 교만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 권력. 영원전부터 주권자시요 심판주 되시는 하나님께서 짐승같은 세상 통치자들을 멸하십니다. 하나님의 주권으로 완성될 영원한 하나님 나라. 모든 영광을 가지신 예수님의 재림으로 완성됩니다. 오직 하나님 나라만이 영원합니다. 이미 임하였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나라. 오늘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갑니다.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다니엘의 환상은 신약 성도인 우리에게 실현된 역사입니다.(단 7:1-14)

단 7:1-14 묵상입니다. 세상 나라는 오래가지 못함을 성경은 반복적으로 교훈합니다. 그 이유는 성도의 삶이 없어질 세상적 가치에 매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다니엘의 환상은 신약 성도인 우리에게 실현된 역사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실현될 심판과 영생이 우리를 세상적 가치와 분리되게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