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 이야기 “‘사생아’, ‘난독증’, ‘철자법 미숙’, 그리고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수식어다. 사생아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보이지 않는 숱한 차별 속에서 평탄치 않은 삶을 살아야 했다. 당대 귀족이나 식자층의 자녀들처럼 당연히 배워야 할 라틴어와 그리스어 등을 비롯한 여러 학문에 대한 제대로 된 정규교육을 받을 수 없었고, 당연히 대학에 진학하거나 의사, 약사, 법률가, 행정 공무원 같은 특정 직업을 가질 수도 없었다.” 이동조 저(著) 《선을 넘는 창의력》 (시대인, 15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그러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화가가 되었고, 의학, 치과학, 해부학, 생물학, 지질학, 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일궈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