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5 16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야기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야기 “‘사생아’, ‘난독증’, ‘철자법 미숙’, 그리고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수식어다. 사생아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보이지 않는 숱한 차별 속에서 평탄치 않은 삶을 살아야 했다. 당대 귀족이나 식자층의 자녀들처럼 당연히 배워야 할 라틴어와 그리스어 등을 비롯한 여러 학문에 대한 제대로 된 정규교육을 받을 수 없었고, 당연히 대학에 진학하거나 의사, 약사, 법률가, 행정 공무원 같은 특정 직업을 가질 수도 없었다.” 이동조 저(著) 《선을 넘는 창의력》 (시대인, 15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그러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화가가 되었고, 의학, 치과학, 해부학, 생물학, 지질학, 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일궈냈..

둔감함

둔감함 “게오르그 지멜(Georg Simmel)이라는 독일의 사회학자는 대도시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둔감함’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너무 많은 감정적 자극에 혹사당해서 새로운 자극에 대한 반응 능력이 떨어지는 둔감한 모습을 보입니다. 강력한 자극에 노출되면 웬만한 자극에는 무덤덤해지는 것과 비슷하죠.” 소래섭 저(著) 《우리 앞에 서 있는 시적인 순간》(해냄, 2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지멜에 따르면 도시인들이 가진 둔감함의 본질은 사물의 차이에 대한 마비 증세입니다. 화폐 경제 때문이라고 합니다. 돈은 사물의 다양성을 없애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얼마, 저것은 얼마”라는 식으로 균등한 척도로 재고, 모든 질적 차이를 무시하고 양적 차이로 표현합니다. 그리하여 ..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우리가 화를 안 낼 수는 없다. 사람이기 때문에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피해를 입게 되면 화가 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성경은 이렇게 말씀한다 .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 마음속으로 화는 낼 수 있으되 그것을 겉으로 드러내어 죄를 짓지 말라는 것이다. 입을 열어 악한 말을 하지 말고 손을 들어 뭘 던지지 말라는 것이다. 또한 밤에 잠들기 전에는 분을 풀고 자라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 '하나님, 내 이 뭉쳐진 마음을 풀어주소서.' 기도하고 자라는 것이다. -송수천 목사의 ‘경건한 신앙인의 성숙한 영적 품격’에서- 성내는 사람의 결과가 무엇인가?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성내고 혈기부리면 성령이 떠나가십니..

맡기고 사는 자의 행복

맡기고 사는 자의 행복 글쓴이/봉민근 극한 상황에서도 믿고 의지할 분이 있다는 것은 실로 행복한 일이다. 믿을 이가 있으니 언제나 마음이 든든하고 걱정 근심에서 벗어나 평화를 누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었다. 한순간 근심 걱정이 몰려왔다.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기도를 하는 순간 응답이 왔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겠다는 말을 잊었니 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내 가슴을 파고들었다. 그 순간 믿을 분이 있다는 것이 이토록 행복한 것이고 이래서 기도가 좋은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나를 감동으로 몰아넣었다. 나의 마음에 곧 평화가 찾아왔다. 아직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는데도 하나님께 맡기는 순간 당당함과 함께 걱정 근심이 사라졌다. 그런 순간에도 사탄은 내..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입니다.(삼하 21:15-22)

삼하 21:15-22 묵상입니다. 다윗의 통치 초기의 블레셋과의 전쟁. 객관적 전력의 열세 속에서 승리를 거둡니다.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용사들을 붙여주십니다. 다윗을 이스라엘의 등불이라 여기는 자들입니다. 그 등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용사들입니다. 이스라엘과 다윗의 주어는 하나님이십니다. 서로 신뢰하며 하나 됨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견실하여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구하며, 화평케하는 믿음의 순례길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스라엘의 꺼지지 않는 등불은 하나님 뿐입니다.(삼하 21:15-22)

삼하 21:15-22 묵상입니다. 하나님께서 힘 빠진 다윗을 도우시어 블레셋 거인들을 물리치게 하십니다. 다윗은 이제 이스라엘의 꺼져가는 등불입니다. 이스라엘의 꺼지지 않는 등불은 하나님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지키셔야 강한 원수들을 이길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미래는 칼이 아니라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