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박사의 조식신학 (13) 주 되심의 영성 이러한 사실은 회복된 하나님 형상을 정적으로가 아니라 동적으로 이해해야 하고, 형이상학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관계 중심으로 보아야 함을 뜻한다. 이 관점에서 볼 때, 회복된 하나님 형상은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 이웃 인간과의 수평적 관계 그리고 종말론적 미래 .. 좋은 말씀/신현수:조직신학 2016.04.21
신현수 박사의 조식신학 (12) 주 되심의 영성 사람은 이 땅에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절대 주권을 갖는 창조자 하나님의 영광과 그의 뜻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자연을 다스리지 않았다. 다시 말하면, 사람은 자연을 그것의 주인인 창조자 하나님의 뜻에 따라 관리하고 보존하는 청지기 사명을 감당하지 않았다. 오히려.. 좋은 말씀/신현수:조직신학 2016.04.20
신현수 박사의 조식신학 (11) 주 되심의 영성 그 인격성은 단지 이성에 머물지 않고 감성 및 의지를 포함한다. 이러한 뜻에서 그것은 전인적(holistic)이다. 토마스 아퀴나스와 같은 많은 고대 신학자들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합리성이 신적 로고스에 참여하거나 반영하는 것으로 본다. 사람은 창조자와 그의 뜻을 깨닫.. 좋은 말씀/신현수:조직신학 2016.04.19
신현수 박사의 조식신학 (10) 주 되심의 영성 셋째, 남성과 여성으로서의 지위는 정해진 하나님의 창조 질서이기 때문에 결코 뒤바꿀 수 없다. 하지만 성경은 은사에 따라 홀로 사는 것도 허용하므로 남녀로 지음 받은 것을 단지 성적 차원에 머물지 않고 사회관계를 뜻하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곧 사람은 홀로 살.. 좋은 말씀/신현수:조직신학 2016.04.18
신현수 박사의 조식신학(9) / 지음 받은 하나님 형상 주 되심의 영성 사람뿐만 아니라 이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의 지음을 받았다는 것은 그것들이 하나님의 것이고 따라서 그 주인인 하나님의 뜻에 따라 쓰임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쓰임 받아야 한다. 이러.. 좋은 말씀/신현수:조직신학 2016.04.17
[스크랩] 신현수 박사의 조식신학 (8) 신 현 수 박사 평택대학교 부총장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주 되심의 영성 성경은 사람이 갖는 이러한 이중적 현상을 하나님 형상의 관점에서 나타낸다. 사람은 하나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창 1:26-27). 하나님 형상은 본래 고결한 것이었다(창세기1:31). 이것은 동물을 각기 .. 좋은 말씀/신현수:조직신학 2016.04.14
[스크랩] 신현수 박사의 조식신학 (7) 주되심의 영성 신 현 수 박사 평택대학교 부총장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주되심의 영성 사람은 본래 어느 한 상태에 머물러 있지 않고 아직 실현되지 않은 미래의 목표를 향하여 끊임없이 도전하는 존재이다. 성경은 영성을 나타내는 하나님 형상을 사람이 땅을 다스리는 사명과 연결한.. 좋은 말씀/신현수:조직신학 2016.04.11
[스크랩] 신현수 박사의 조식신학 (6) ....주되심의 영성 신 현 수 박사 평택대학교 부총장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주되심의 영성 사람은 본래 다른 성을 가진 사람과 성실한 동반자 관계를 맺고 살아가도록 지음을 받았다. 바른 남녀 관계는, 칼 바르트가 지적한 대로, 위계질서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의 사랑과 섬김이다(갈.. 좋은 말씀/신현수:조직신학 2016.04.10
신현수 박사의 조식신학 (5) 주되심의 영성 하나님 주되심을 받아들이는 성품은 하나님의 뜻을 어긴 죄로 말미암아 상당한 손상을 입었다. 사람은 하나님이 자신을 지은 창조주라는 것을 알 만한 능력을 잃어버렸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자연적 재능들까지 근본적인 손상을 입었다. 또한 사람은 창조주의 뜻에 순종.. 좋은 말씀/신현수:조직신학 2016.04.09
신현수 박사의 조식신학 (4) 주되심의 영성 주되심의 영성을 이루어 가는 것은 성령의 사역임과 동시에 그리스도인이 스스로 이루어 가야 하는 책임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라“(고후 7:1)고 권면하고,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13)고 가.. 좋은 말씀/신현수:조직신학 201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