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은혜, 하나님의 은혜 샬롬! 찬미예수 지금은 "예수는 역사다" 라는 영화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원작 (The case for the Christ)으로 되어 있는 책 350P에 육박하는 줄거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짧은 영화다. 무신론자인 리 스트로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서 그는 아내의 신앙심과 예수의 존재를 부정하면서 예.. 좋은 말씀/신권인목사 2017.07.25
신앙의 일상(日常)성 샬롬! 찬미예수 일상 속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들에게 하루 하루는 특별한 날이다. 하루 하루는 그 자체로 선물이며, 기적이며, 처음과 같은 것이며, 한 번도 살아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미지의 날이다. '일상'과 '비상' '순간'과 '영원', '땅'과 '하늘', '세속'과 '거룩', '심판.. 좋은 말씀/신권인목사 2017.07.17
천기분별 샬롬! 찬미예수 극심한 가뭄을 해갈하는 시원한 빗줄기가 세차게 대지를 적신다. 오늘날 우리는 시대의 징표를 보면서 말세라는 용어를 심심찮게 사용한다.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알지 못하는 무지몽매한 세대를 향한 주님의 탄식의 음성을 듣는다. 그러나 삶에 매몰된.. 좋은 말씀/신권인목사 2017.07.03
개판 오 분전 샬롬! 찬미예수 개판 오 분전 어제가 6.25전쟁이 발발한 지 67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그동안 6.25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들의 작품 수 또한 상당히 쌓여가고 있다. 인류의 역사는 전쟁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수많은 전쟁이 끊임없이 이어져왔다. 종말이 다가올수록 전쟁의 범위는 더 .. 좋은 말씀/신권인목사 2017.06.26
사랑부족 샬롬! 찬미예수 미국에 살고 있는 형님이 한국에 나와 있는 동안 들려주었던 재미있는 짧막한 유머다. LA 갈비를 먹어본 사람은 그 맛이 어떠함을 너무도 잘 알 것이다. 양껏 먹을 수 없음이 원망스러울 뿐 대여섯 사람이 둘러앉아 먹으면서도 군침을 삼키며 먹는다. 마지막 하나가 남았을.. 좋은 말씀/신권인목사 2017.06.18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 (히8:1~6) 보다 더 나은, 더 좋은(히8:1~6) 히브리서는 아벨로부터 시작되는 구름 같은 믿음의 증인들은 더 나은 언약, 더 나은 소망, 더 나은 피와 희생물, 더 나은 영원한 대제사장, 더 나은 부활을 소망하며 기꺼이 세상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처럼 살았다는 것이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히브리서에.. 좋은 말씀/신권인목사 2017.06.11
인생은 여행이며 축제라 푼다 샬롬! 찬미예수 미국에서 살던 형님의 온 가족(4명)이 25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93세의 어머님을 중심으로 13명의 대가족이 지난 주 2박 3일간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다. 이러한 기회가 평생에 또 다시 있을까? 이만한 세월의 유속 앞에 무엇 하나 절실하지 않은 것이 .. 좋은 말씀/신권인목사 2017.06.01
신앙은 일상의 삶에 매몰되는 것이 아니다 샬롬! 찬미예수 지난번에 함께 나누고 묵상한 말씀이 신앙은 삶이며, 밥이며, 일상이라고 했다. 그러나 일상의 신앙은 일상의 과잉으로부터 탈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의 매몰과 과잉은 곧 영적인 비만이 되기 때문이다. 신앙은 일상을 무시하고 초월적인 하늘나라만 생각하는 곳에 .. 좋은 말씀/신권인목사 2017.05.20
신앙은 삶이며 일상이다 샬롬! 찬미예수 지나온 시간들을 반추해 보면 갖가지의 추억들이 혼재되어 있다. 설 익고 무례하고 부끄러운 행동들도 젊음의 지성과 자유로 포장되어 은폐되는 시기였다. 그래도 고독한 실존의 삶은 만족해 하는 돼지보다 고민하는 소크라테스가 되는 편이 더 좋았다. 신을 추구하고 본.. 좋은 말씀/신권인목사 2017.05.13
지금은 가만히 있는 것이 죄다 샬롬! 찬미예수 계절마다 피어나는 계절의 꽃들이 있다. 겨울에도 겨울철의 꽃이 있다. 동백꽃은 겨울에 핀다고 해서 그렇게 이름을 붙였다. 계절을 잎으로 느낄 수도 있다. 연두 빛에서 시작하여 진한 녹색으로 그리고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나무 잎을 보면서 계절을 느낄 수 있다. 열매.. 좋은 말씀/신권인목사 2017.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