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親)과 효(孝) 친(親)과 효(孝)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나무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아들이 있습니다. 어느 날 해가 지도록 아들이 돌아오지 않자 어머니는 애타는 마음으로 동네 입구 밖에 있는 나무 위에 올라서서 기다립니다. 멀리서 오는 아들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을까 해서입니다. 자녀들 .. 좋은 글/좋은 글 2018.06.21
어느 아버지의 마음 어느 아버지의 마음 얼마전 육군 모사단의 상병이 사격장의 유탄에 맞아 죽었다. 억울하게 죽은 아들의 부모 마음이 어떠하였을까? 군대에 간 아들이 전투하다 죽는다 해도 원통할 터인데 느닷없이 사격장의 유탄에 맞아 죽다니 얼마나 억울하랴? 그 유탄을 쏜 병사가 죽이고 싶도록 밉.. 좋은 글/좋은 글 2018.05.10
'저도 지금 가는 중입니다' 📮 '저도 지금 가는 중입니다' 그와의 점심 약속에 10분 늦는다고 양해 문자를 보내면 바로 답이 온다. '저도 지금 가는 중입니다' 나는 그가 이미 그 자리에 도착했는데도 상대를 배려해 그렇게 답하는 것임을 안다. '괜찮아요'라든가 '천천히 오세요'라는 답은 많아도 이건 좀 다르다... 좋은 글/좋은 글 2018.05.02
??덕이란 무엇인가??? 🎈�덕이란 무엇인가?🎈� 재주는 빨래줄에 걸린 속옷과 같고 덕은 장롱 속에 넣어둔 속옷과 같다. 산들 바람만 스쳐도 대낮 하늘 밑에서 창피한 줄도 모르고 오가는 사람들의 눈앞에서 재주라는 속옷은 나풀거린다. 그러나 장농속의 덕이란 속옷은 남의 눈을 피하여 그.. 좋은 글/좋은 글 2018.02.20
■ LOVE 란? ■ ■ LOVE 란? ■ ●첫 글자인 L은 Listen 곧 들어주는 것이다. 상대방 말에 관심을 가지고 그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대로 받아주는 것이다. ●둘째 스팰링 O는 Open 곧 여는 것이다. 내 마음을 열어서 상대방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것이다. 아울러 내 약점도 솔직하게 내어보임으로써 상대방도 .. 좋은 글/좋은 글 2018.02.16
“뭘 훌륭한 사람이 돼. 그냥 아무나 돼.” 노멀크러시(평범한 삶) “라캉이라는 철학자가 ‘인간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는 얘기를 했대요. 갓난아기가 엄마를 보고 방긋 웃는 건 그러면 엄마가 좋아하기 때문이고, 자꾸 넘어지면서도 걸음마를 계속하는 건 가족들이 칭찬하며 기뻐하기 때문이라는 거죠. 성인이 되면 남의 욕망과 자신의 욕망을 분.. 좋은 글/좋은 글 2018.02.13
철학이 빈곤한 사회 철학이 빈곤한 사회 철학(哲學). 한자 뜻대로라면 ‘밝은 학문.’ 영어는 ‘Philosophy.’ ‘지혜에 대한 사랑’으로 번역되죠? 1561년 영국에서 태어난 프랜시스 베이컨은 지혜를 뜨겁게 사랑한 철학자였습니다. 베이컨은 아마 세상의 잣대로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서양철학자일 겁니다. 영.. 좋은 글/좋은 글 2018.02.01
[스크랩]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또 한 해를 맞이하는 희망으로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시작할 것입니다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안팎으로 힘든 일이 많아 웃기 힘든 날들이지만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도록 웃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우울하고 시무룩한 표정을 한 이들에게도 환한 .. 좋은 글/좋은 글 2018.01.12
살면서 잊어서는 안되는것 살면서 잊어서는 안되는것 어두운 감옥에 갇힌 무기수가 있었다. 절망의 나날이었지만 그는 한 줄기 빛을 찾으려고 애를 썼다. 그는 교도소장에게 한 가지 부탁을 했다. "교도소 마당 구석에 채소밭을 일구게 해 주십시오" 첫해에는 양파와 같은 채소를 심고 다음 해에는 작은 묘목을 심.. 좋은 글/좋은 글 2018.01.11
생신축하 딱지 생신축하 딱지 70회 생일을 맞이한 노인이 갑작스런 치통으로 치과를 찾았습니다. 급히 차를 몰아 갓길에 주차하고 치료를 받고 나오니, 교통순경이 딱지를 떼고 있었습니다. 노인은 경찰에게 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오늘이 70회 생일인데 아침부터 이빨이 아파서 정신을 차릴 수 없었.. 좋은 글/좋은 글 2017.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