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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親)과 효(孝)

새벽지기1 2018. 6. 21. 10:58

()과 효()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나무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아들이 있습니다.

어느 날 해가 지도록 아들이 돌아오지 않자
어머니는 애타는 마음으로 동네 입구 밖에 있는 나무 위에 올라서서 기다립니다.

멀리서 오는 아들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을까 해서입니다.

자녀들 걱정하는 마음으로 나무() 위에 올라서서()
아들을 기다리며 바라보는() 어머니의 모습...

이 형상을 본떠서 만들어진 한자가 바로 ‘어버이 친()’입니다.

나무를 팔아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반찬과 선물을 사 오던 아들은

추운 날씨에 밖에 나와 자신을 기다리는 어머니께 너무나 죄송해합니다.

어머니! 제 등에 업히세요.

아들(
)늙으신() 어머니를 등에 업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 모습을 본 떠 만들어진 한자가 ‘효도 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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