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9 13

당 태종의 거울

당 태종의 거울주군인 당 태종에게 무려 300번의바른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진 재상 위징.태종이 당나라를 태평성대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은'당 태종의 거울'이라고 불리던위징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어느 날, 태종이 국경지대를 정벌하기 위해서입대 연령을 낮춰 16세 이상의 건강한 남자를모두 징집시키려 했습니다.그런데 위징이 이를 강하게 반대했습니다.태종은 대노하여 사람을 보내 위징을 크게 훈계했음에도위징은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당 태종 앞에서말했습니다."폐하의 명대로 한다면 연못을 말려서 물고기를 잡고,수풀을 태워서 짐승을 사냥하고,닭을 잡아서 달걀을 꺼내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병역은 숫자보다 질이 중요한데,어린 사내들까지 모두 징병하면 그 원성이하늘에 닿을 것입니다."그뿐만 아니라, 위징은 하루에도 몇 ..

복음을 위한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 (행 22:12-29)

행 22:12-29 묵상입니다. 자신이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입은 것은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주님의 소명이었다 말하는 바울.경건한 유대인 아나니아가 그 증인이다 주장합니다. 복음의 핍박자가 증인이 되었다는 바울의 주장에유대인 군중은 분노하여 소요를 일으킵니다.이에 천부장은 바울을 결박하고 심문하라 명합니다. 자신은 나면서부터 로마시민권자라고 주장하는 바울.공회에서 자신을 변호할 권리를 주장합니다.복음을 위한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입니다. 복음의 여정에 성령님께서 함께하심을 찬양합니다.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은혜 안에 거하며 복음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바울이 자신이 부활의 증인이 된 내력(행 22:12-29) / 방광덕목사

행 22:12-29 묵상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부활의 증인이 된 내력을 더욱 상세히 언급합니다. 주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바울을 이방인에게 복음 전하는 사도로 임명하십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율법의 근거지가 아니라 부활 복음의 근거지로 변합니다. 이 변화를 유대인들은 거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