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시143:10) 암담한 현실 속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시인. 상하고 갈급한 심령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그러나 침묵하시는 하나님 앞에 절망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신 말씀을 사모하는 시인. 하나님의 진리의 도를 알고 깨닫기를 소원합니다. 그 진리만이 진정한 생명의 길임을 고백합니다. 일상 가운데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맛보며, 생명과 안식을 누리며 나누게 하소서! 지금 여기서 복음을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