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02:1-11 묵상입니다. 극심한 고통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는 시인. 절망 중에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을 찾습니다. 하나님의 침묵에 탄식하며 응답을 구합니다. 살 소망을 잃고 절망 가운데 토로하는 시인. 몸과 마음이 피폐하고 고독 속에 갇힙니다. 영적 침체 속에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잃습니다. 탄식 중에 고통의 원인을 돌아보는 시인. 하나님의 분노와 진노로 비롯됨을 깨닫습니다. 회개만이 구원과 회복의 길임을 고백합니다. ‘고난이 변장된 축복이다’ 고백할 수 있음은 고난이 영적 각성의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폭풍 속의 세미한 음성에 깨어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