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5 13

하나님의 임재 앞에 정직하게 살아가는 삶.(시 101:1-8)

시 101:1-8 묵상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인자와 정의를 찬양하는 삶. 하나님과 동행하는 왕의 통치 원리이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백성들의 삶의 원리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길을 다짐하는 왕.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가증한 것들을 멀리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길 결단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지혜로운 통치를 원하는 왕. 하나님을 경외하는 충성된 자를 세우고자 합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임재 앞에 정직하게 살아가는 삶.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화답하는 삶입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말씀 앞에 서게 하소서!

독배를 드는 소크라테스

독배를 드는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로 추앙받는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직접 어떠한 저술이나 일기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제자 혹은 지인들인 플라톤이나 크세노폰, 소크라테스에게 비판적인 극작가 아리스토파네스 등이 남긴 저술을 통해서만 간접적으로 그의 삶과 사상을 알 수 있습니다. 플라톤은 저서 '소크라테스의 변명(변론)'에서는 '신을 믿지 않고, 젊은이들을 타락시킨다'는 죄목으로 소크라테스는 재판에서 사형 판결을 받고 독배를 마셨다고 기록하였습니다. 사실 소크라테스가 처형당한 진짜 이유는 소크라테스의 제자 중 '알키비아데스'가 아테네와 스파르타 진영을 오가며 조국을 배신했고, '크리티아스'가 아테네 시민을 유린하고 착취하던 폭군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둘이 처단되면서 배신자와 폭군의 스승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