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5 15

검증

검증 제자는 군중을 따라가지 않는다.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않는다.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면 이미 늦는다. 예전에는 개인의 능력으로 시대의 변화를 선도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불확실하다. 그 이유는 검증이 안 되기 때문이다. 주변에 이런 스펙을 갖추고 이렇게 저렇게 해보라고 할 때 그대로 하면 결과가 보장되는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더욱 과학을 맹신한다. 불안하니까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흐름을 읽으려고 한다. 안정감이 없기 때문이다. -조지훈의 [래디컬세대] 중에서- 내가 주님의 제자가 되었다는 것을 하나님은 검증하길 바라십니다. 때로는 나의 변화를 믿지 않는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러나 나는 내 안에 계신 하나님에 대해서 검증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에 대..

깨어있지 않으면 당할 수밖에 없다.

깨어있지 않으면 당할 수밖에 없다. 글쓴이/봉민근 내 생애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들이 부지불식[不知不識] 간에 일어난다. 코로나 같은 전염병이 그렇고 전쟁과 기근과 지진 같은 것들이 그렇다. 성경은 이미 말세의 때에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을 예언하고 있다. 깨어있지 않으면 당할 수밖에 없다. 갑자기 불어 닥친 재앙을 누가 막을 것인가? 주님의 때는 생각하지도 못하고 방심할 때에 갑자기 도적같이 임할 것이다. 오늘 좀 더 먹고 놀고 즐기자 하면서 방탕하고 죄 가운데 거하면 소돔과 고모라 땅처럼 망할 수밖에 없다. 천사들이 롯을 찾아오던 밤에 죄 가운데서 그들이 한 행위를 상고해 보라. 그 밤이 가기 전에 멸망할 그 땅의 사람들의 이성 잃은 행동은 잠시 후에 일어날 일들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

나는 당신을 만났다

나는 당신을 만났다 장기기증자와 수혜자의 만남이 평생의 연으로 이어진 임병철, 양영숙 부부가 있습니다. 이들의 첫 만남은 1991년 노인들을 보호하는 부산의 한 복지시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갈 데 없는 노인들을 위해 봉사하던 임 씨는 우연히 복지시설에 놓여 있던 신장이식인들의 모임에서 발행한 소식지를 보게 됐습니다. 그곳에는 한 사연이 소개됐는데 만성신부전으로 병든 몸을 이끌고 생계유지와 치료를 위해 신문보급소에서 힘들게 일하며 투병 중인 양영숙 씨의 사연이었습니다. 소식지를 읽자 임 씨는 희한하게도 양 씨에게 자신의 신장을 이식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곧 그 마음은 결심으로 바뀌었습니다. 이후에 기관을 통해 양 씨와 전화 연결이 되었고 임 씨는 좋은 일이 있을 것이란 말과 함께 첫 만남의 약속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습니다.(단 11:36-12:4)

단 11:36-12:4 묵상입니다. 스스로를 높이는 왕의 교만은 극에 달합니다. 하나님을 업신여기며 스스로 우상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까지입니다. 의지하던 힘이 무너지고 심판의 때가 임합니다. 박해자에게는 심판이요 핍박자에게는 구원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습니다. 마지막 때 곧 하나님의 영광의 때가 임합니다. 구원과 심판의 때, 칭찬과 수치의 때입니다. 다니엘에게 임한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입니다. 세상의 가치관에 길들여 살 때가 많습니다. 새 피조물답게 하늘의 가치에 마음 두게 하소서!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에 깨어있게 하소서!

성도는 생명책에 기록된 별과 같이 빛나는 아름다운 존재입니다.(단 11:36-12:4)

단 11:36-12:4 묵상입니다. 세상 권세는 힘이 세지면 교만해 지고 자신을 신격화하고 더욱 탐욕을 떨다 사라지고 맙니다. 하나님께서 세상 권세의 흥망성쇠를 통해 성도들을 단련시키시며 인내와 소망 가운데 살게 하십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권세를 힘입어 세상을 이기며 영생에 이릅니다. 성도는 생명책에 기록된 별과 같이 빛나는 아름다운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