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7 14

서로 상대의 눈 속에 있는 티만 보면

서로 상대의 눈 속에 있는 티만 보면 우리는 모두 피차 완전할 수 없는 사람인데도 자기 눈 속의 들보는 보이지 않고 서로 상대방의 눈 속에 있는 티만 잘 볼 줄 아는 시력을 가진 교인들로 가득 찬 교회는 그야말로 '바람 잘 날이 없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에베소서 4장 2절에도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라고 한 것이다. 인내 없이는 용서를 발휘할 수도, 사랑을 나눌 수도 없으며 화목한 성도 교제가 성립될 수 없기 때문이다. 더욱 성도가 그런 꼴을 보여서는 안 되는 이유는 바로 "심판자가 문밖에 서 계시기 때문"이다. 교인들이 교회 안에서 인내하지 못해서 원망과 분쟁만을 일삼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도적같이' 찾아오시면 어떻게 되겠는가? -석기현 목사의 ‘인내하는 자를 복되다 하나니..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라.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라.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을 만났다는 것은 인격적으로 만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식적으로 들어서 하나님에 대하여 아는 것은 하나님을 만난 것이 아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아는 지식을 가지고 그것을 믿음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구원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 가지고는 절대 불가능하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온전히 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알면 인생이 달라져야 한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난 사람은 사울이 변하여 바울이 되듯, 삶이 180도로 변화된 삶을 산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자만이 은혜 가운데 살게 되어 있다. 은혜받았다고 하면서 은혜받은 자답게 살지 못하는 것은 은혜받은 것이 아니다. 잠시 자기감정적인 충동에 휩싸여 흥분되었을 뿐이다. 말..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습니다.(단 8:1-14)

단 8:1-14 묵상입니다. 다니엘이 본 숫양과 숫염소 환상입니다. 바벨론 이후의 열방의 흥망성쇠에 관한 것입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 안에 있습니다. 메대 바사 제국은 헬라 제국에 정복당하고 헬라 제국은 4개의 나라로 분열된다는 예언입니다. 세상 욕망에 사로잡힌 자들의 투쟁의 연속입니다. 그 중 한 나라는 하나님을 심히 대적합니다. 교만하여 성전을 훼파하고 예배를 중단시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회복이 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의 역사를 깨닫게 하소서! 지금 여기서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교만과 멈추지 않는 탐욕 (단 8:1-14)

단 8:1-14 묵상입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환상을 통해 세상 나라들의 필연적 멸망을 보여 주십니다. 세상 나라들의 공통적인 멸망의 원인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교만과 멈추지 않는 탐욕 때문입니다. 지금 세상 나라들도 다니엘 시대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그들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닫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