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8 16

그렇게 아니하실자라도 (단 3:1-18)

"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단 3:1-18) 다니엘의 꿈 이야기를 들었던 느부갓네살은 거대한 금 신상을 만듭니다. 의미를 형상으로 만드는 것은 이방인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대한 신상을 만들고 총독들과 수령들 그리고 각 지방 관리 사람들을 낙성식에 모이게 합니다. 그리고 모인 사람들에게 왕의 명령을 내립니다. "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라(5)"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않는 사람들은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집어넣겠다고 말씀합니다. 그러자 모든 백성들이 나팔을 불리자 신상에 엎드려 절을 합..

확실한 사람

확실한 사람 하나님을 아는 확실한 제자 한 사람이 바꾼 흐름은 세상에 엄청난 영향력을 준다. 이 세상은 군중과 무리 에 의해서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제자에 의해서 변화된다. 이 제자가 확실한 제자다. 사도 바울에게는 확실함이 있었다. 그는 자기가 쌓아온 세상의 것을 황금처럼 여기지 않고 배설물로 여겼다.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 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그 모든 것을 오물로 여기는 확신이 있었다. 이 확신이 우리에게도 필요하다. -조지훈의 [래디컬세대] 중에서- 하나님의 대한 확신은 믿음입니다. 담대함을 버리지 않으면 큰 상을 받습니다. 여기서 담대함은 확신 없이는 되지 않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구경꾼과 무리나 군중으로 살지 않는 자가 주님의 제자입니다. 주님 의 제자는 확신이 있습니다. 확실한 삶은 확..

하나님 두려운 줄 알고 살아야 할 인생

하나님 두려운 줄 알고 살아야 할 인생 글쓴이/봉민근 세상이 무섭다. 조그마한 것도 참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지 못한다. 흥분하여 다툼을 일으키고 거침없이 살인하고 흉포를 저지른다. 죄를 짓고도 그것이 죄인 줄도 모르고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기준이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달라진다. 남자와 남자가 여자와 여자가 동성애를 즐기면서 그것이 옳다고 법까지 만드는 세상이다. 마음대로 임신하고 책임지지 않으며 낙태를 하는 것이 당연시 되는 세상이다. 죄가 관영해서 심판을 자초했던 노아의 시대와 오늘날의 시대가 다를 바가 없다. 교회 안에서도 죄를 보고도 지도자들은 침묵한다. 세상의 돈맛을 본 교회는 그 단맛에 빠져서 나오지를 못한다. 있는 자에게 잘 보이려고 아부하고 거짓을 눈감아 주는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조선 왕조가 태조부터 철종에 이르기까지 25대, 472년간의 역사를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고 국보 제151호입니다. 전쟁이나 화재 등으로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실록의 사고는 궁궐의 춘추관 외에 충주시, 성주군, 전주시에 설치된 4곳의 사고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습기와 해충 방지를 위해 실록을 약제와 함께 기름종이와 붉은 보자기로 감싸고, 실록을 담은 상자를 다시 기름종이와 붉은 보자기로 봉인하는 것도 모자라 3년마다 한 번씩 햇볕을 쬐어주는 포쇄 작업도 거르지 않았습니다. (왕이) 친히 활과 화살을 가지고 말을 달려 노루를 쏘다가 말이 거꾸러져 떨어졌으나 상하지는 않았다. 좌우를 돌아보며 말하기를 '사관이 알게 하지 마라..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이가 없다‘ (단 3:19-30)

단 3:19-30 묵상입니다. 세 친구의 신앙의 지조에 분노한 느부갓네살. 이들을 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집니다. 신앙을 지키는 이들에게 임한 믿음의 시련입니다. 풀무불 가운데 결박되지 않은 네 사람을 본 왕. 세 친구를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이라 부르며 나오라 하니 이들은 온전한 모습으로 나옵니다. 다시 세 친구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왕.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이가 없다‘ 고백하며,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높이게 합니다. 환란 중의 자기 백성과 함께하신 하나님이 나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나의 주이심을 찬양합니다 견실하여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주옵소서!

죽음을 불사한 순종은 생명과 기적과 구원의 원동력입니다.(단 3:19-30)

단 3:19-30 묵상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느라 풀무불에 던져진 다니엘의 세 친구는 타지 않고 불속을 거닙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를 이긴 세력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죽음도 순종하는 자를 이기지 못합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능력을 발현시킵니다. 죽음을 불사한 순종은 생명과 기적과 구원의 원동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