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6 14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 (단 2:24-30)

"28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은 이러하니이다 "(단 2:24-30) 다니엘은 근위대장 아리옥을 찾아갑니다. 아리옥은 왕의 명령을 받아서 바벨론의 지혜자들을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이때 다니엘은 아리옥에게 왕을 만날 수 있도록 요청합니다. 자신이 왕의 환상을 해걱하여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아리옥은 다니엘은 왕에게 데려갑니다. 왕의 근심을 풀어 줄 사람을 데려왔다고 알립니다. 느부갓네살은 다니엘에게 자신의 꿈을 알려줄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다니엘은 은밀한 것은 바벨론의 술사들은 알 수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아신다고 전합니다. 은밀한 것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

믿음은 삶이라는 밭에서 생산된다.

믿음은 삶이라는 밭에서 생산된다. 글쓴이/봉민근 오늘날 교회 안에는 눈물이 사라졌다. 뜨거움이 사라졌다. 사랑이 사라졌다. 선교에 대한 열정도 전도해야겠다는 사명감도 기도하려는 마음도 사라진 시대를 살고 있다. 그저 예수 믿고 천국 가겠다는 일념 하나로만 교회에 뜰을 밟는다. 믿음으로 살면 고난을 면죄부처럼 받을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로 신앙생활하는 이가 적지 않다. 그러나 성경은 신앙생활을 한다고 해서 모든 고난을 면제하여 준다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참예하는 자가 되라고 가르치신다. 오늘날 교회는 전도 포기, 기도 포기, 사랑도 포기한 것 같은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 교회에 대한 관심도 봉사에 대한 열정도 모두 잃어버렸다. 살았다고 하나 죽은 것 같은 현대교회는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만이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단 2:31-49)

단 2:31-49 묵상입니다. 다니엘이 느부갓네살 왕의 꿈 내용을 밝힙니다. 왕이 꿈에 본 것은 크고 두려운 큰 신상이며, ’손 대지 아니한 돌‘에 의해 무너지는 장면입니다. 곧 느부갓네살 왕은 열방의 왕 중의 왕이지만, 왕을 세우신 하나님에 의해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선포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 앞에 엎드려 절하며, 다니엘의 하나님만이 참 신이라 고백합니다. 택한 자들을 통하여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그분의 뜻이 나의 일상의 삶의 기준이 되며 그분을 기쁘시게 함이 나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세상을 의지하지 말라'(단 2:31-49)

단 2:31-49 묵상입니다.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 왕에게 꿈으로 보이신 것은 세상 나라는 어떤 형태든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 나라를 무너뜨리시는 이유는 세상 나라의 허망함을 깨닫고 영원한 나라를 찾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다듬은 돌로 세워진 세상 나라는 다듬지 않은 돌, 인위적이지 않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너집니다. 세상을 의지하지 말라는 경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