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1절부터 19절까지에서는 크게 해로워 보이지 않아도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될 것들에 대해 경고합니다. 첫째는 다른 사람을 위해 재정 보증을 서는 것입니다(1-5절). 그것은 자신을 다른 사람에 손에 넘겨주는 일이 되어 버립니다. 둘째는 게으름입니다(6-11절). “약간의 게으름”은 무해할 것 같지만 그것이 습관이 되면 가난이 도둑처럼 덮칠 것입니다. 셋째는 가벼운 악행입니다(12-19절). ‘이 정도야 문제 없겠지’ 생각하고 행한 일이 패망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와 같은 가벼운 악의와 악행을 미워 하십니다. 20절부터 23절까지는 또 다시 부모의 훈계를 마음에 간직하고 그것을 행하라고 권합니다. 24절부터 35절까지는 지혜의 열매 중 한 예로서 성적 타락에 대해 언급합니다. 남성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