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1 14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원망'이란 사실상 '인내'와 지극히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이다. 사람이 어떤 어려운 상황을 만나 그 압박감을 스스로 제어하지 못할 때 잘 터져 나오는 것이 바로 서로가 서로를 비난하고 원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부부지간에도 어떤 다른 일로 큰 압박감이나 고통을 받게 되면 그것이 도화선이 되어 하찮은 일에도 짜증을 내게 되고 바가지를 긁게 되어 결국 큰 싸움이 되어 버린다. 이런 일이 한 교회의 성도들끼리도 생길 수 있다. 교회가 어떤 큰 일, 어려운 일을 당하게 되었을 때 자기부터 먼저 인내할 줄 모르는 목사는 심리적으로 주는 부담감을 견디지 못하고 괜히 교인들에게 화풀이를 하게 될 수가 있다. 목사가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눈 흘기는’ 이런 일을 하면 그 교회는 어..

인생이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드리는 것

인생이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드리는 것 글쓴이/봉민근 인생은 되는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 그것은 방종이다. 내 생각대로 사는 것도 정답은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가지고 목적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저 하루하루 사는 것은 연명하는 것이지 진정한 삶이 아니다 사람은 스스로 움직일 수 있을 때에만 꿈을 향하여 도전하며 나갈 수가 있다. 천하를 호령하며 위풍당당했던 다윗도 늙어 힘을 잃으니 남의 부축을 받고 살아야만 했다. 일할 수 있을 때에 일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다. 하나님을 잊은 삼손은 눈이 뽑히고 죽음으로서 최후를 맞이했다. 하나님을 빼어 버리면 솔로몬 같은 부귀와 영화가 무슨 소용이겠는가? 아무것도 안 하면서 로또의 당첨만을 바라보고 산다면 그 인생은 실패할 확률이 거의 100%..

정체성을 잃은 언약 백성에 대한 징계 (단 1:1-7)

단 1:1-7 묵상입니다. 바벨론 왕이 유다를 침략하여 여호야긴 왕 등을 포로로 잡아가고 성전 기물을 탈취해 갑니다. 정체성을 잃은 언약 백성에 대한 징계입니다. 바벨론 왕은 포로 중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여 바벨론의 학문과 언어를 가르치게 합니다.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입니다. 환관장은 이들의 이름을 바벨론식으로 바꿉니다. 벨드사살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입니다. 언약 백성의 정체성을 말살하기 위한 계략입니다.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 살아가지만 믿음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구별된 일상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