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상인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들의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그릇이요 값진 나무와 구리와 철과 대리석으로 만든 각종 그릇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이요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바벨론아 네 영혼이 탐하던 과일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계 18:11-14)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을 빕니다.
바벨론 멸망에 대한 선언이 계속됩니다. 땅의 상인들이 바벨론을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이유는 다시 그 상인들의 상품을 사는 자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앞에서도 지적했듯이 바벨론은 정치와 경제가 결합된 적그리스도의 제국입니다. 이 제국 안에서 상인들과 기업인들은 상업과 사업과 무역을 통하여 치부를 해왔습니다. 바벨론의 멸망은 바로 이들의 멸망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그릇이요 값진 나무와 구리와 철과 대리석으로 만든 각종 그릇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이요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바벨론의 상인들이 사고 팔았던 물품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또 사치로운 것들인지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그 상품 목록 중에서 특기할 것은 사람의 영혼들도 그 상품 목록에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오늘날 사람의 영혼들을 파는 것은 성매매, 성착취인신매매, 어린이 노동착취, 북한과 같은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권착취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바벨론이 바로 그런 제국임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바벨론의 멸망과 더불어 바벨론의 영혼이 탐하던 과일이 바벨론에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적그리스도 제국인 바벨론 제국의 멸망은 말씀이 예언하는 것과 같이 이뤄질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현재 악한 자 즉 마귀안에 처해 있는 이 세상 그리고 이 세상의 시스템은 장차 적그리스도의 등장과 더불어 더 악한 체제로, 더 하나님을 대적하는 시스템으로 강화될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는 이 시스템을 장악하고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높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일을 자행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7인, 7나팔, 7대접 재앙을 통해서 적그리스도 제국, 즉 바벨론 제국을 심판하실 것이며, 예수님이 재림하심으로 말미암아 적그리스도를 멸하고 이 땅에 천년왕국을 세우실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장차 망할 성인 이 세상의 시스템과 흐름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는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물질을 쌓으라고 하는 세상의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물질을 나누는 자들이 되어야 하고, 이기적인 삶을 살아가라고 하는 세상의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진정 이웃을 위한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쾌락과 오락을 추구하라는 세상의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절제하며 근신하며 신중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런 삶을 살아내는 것이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 모두의 사명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으며, 또한 우리가 그렇게 살아감으로써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세상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는 도전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삶, 그러면서도 사랑으로 충만한 삶 우리 모두 살아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가 오직 성령의 능력을 의지할 때 우리는 그런 삶을 살아낼 수 있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을 빕니다.
바벨론 멸망에 대한 선언이 계속됩니다. 땅의 상인들이 바벨론을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이유는 다시 그 상인들의 상품을 사는 자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앞에서도 지적했듯이 바벨론은 정치와 경제가 결합된 적그리스도의 제국입니다. 이 제국 안에서 상인들과 기업인들은 상업과 사업과 무역을 통하여 치부를 해왔습니다. 바벨론의 멸망은 바로 이들의 멸망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그릇이요 값진 나무와 구리와 철과 대리석으로 만든 각종 그릇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이요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바벨론의 상인들이 사고 팔았던 물품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또 사치로운 것들인지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그 상품 목록 중에서 특기할 것은 사람의 영혼들도 그 상품 목록에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오늘날 사람의 영혼들을 파는 것은 성매매, 성착취인신매매, 어린이 노동착취, 북한과 같은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권착취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바벨론이 바로 그런 제국임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바벨론의 멸망과 더불어 바벨론의 영혼이 탐하던 과일이 바벨론에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적그리스도 제국인 바벨론 제국의 멸망은 말씀이 예언하는 것과 같이 이뤄질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현재 악한 자 즉 마귀안에 처해 있는 이 세상 그리고 이 세상의 시스템은 장차 적그리스도의 등장과 더불어 더 악한 체제로, 더 하나님을 대적하는 시스템으로 강화될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는 이 시스템을 장악하고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높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일을 자행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7인, 7나팔, 7대접 재앙을 통해서 적그리스도 제국, 즉 바벨론 제국을 심판하실 것이며, 예수님이 재림하심으로 말미암아 적그리스도를 멸하고 이 땅에 천년왕국을 세우실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장차 망할 성인 이 세상의 시스템과 흐름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는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물질을 쌓으라고 하는 세상의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물질을 나누는 자들이 되어야 하고, 이기적인 삶을 살아가라고 하는 세상의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진정 이웃을 위한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쾌락과 오락을 추구하라는 세상의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절제하며 근신하며 신중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런 삶을 살아내는 것이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 모두의 사명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으며, 또한 우리가 그렇게 살아감으로써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세상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는 도전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삶, 그러면서도 사랑으로 충만한 삶 우리 모두 살아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가 오직 성령의 능력을 의지할 때 우리는 그런 삶을 살아낼 수 있게 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239 (계18:11~14)|작성자 다윗의 물맷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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