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 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계 18:1-3)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무한하신 기쁨이 여러분의 심령에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계시록 묵상이 18장으로 들어갑니다. 요한은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봅니다. 그는 큰 권세를 가졌고,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 졌습니다. 그 천사는 힘찬 음성으로 외쳐 말하기를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라고 합니다.
마침내 큰 성 바벨론의 멸망을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큰 성 바벨론이란 적그리스도가 지배하는 세계 전체, 특별히 정치와 경제가 결탁되어 있는 정경연합의 적그리스도 제국을 뜻합니다. 이 천사는 큰 성 바벨론이 마침내 무너졌다는 놀라운 선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큰 성 바벨론은 귀신의 처소가 되었고,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이 되었고,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다고 천사는 선포합니다. 결국 귀신들과 악령들의 지배를 받는 더럽고 가증한 제국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큰 성 바벨론의 음행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가 쏟아져 만국이 무너지게 되었고, 또 땅의 왕들이 큰 성 바벨론과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의 상인들도 바벨론의 사치의 세력을 힘입어 치부하였다고 선포합니다.
17장에서 본 것처럼 큰 성 바벨론의 통치자 적그리스도는 큰 음녀의 세력에 의해 한동안 조종을 받게 됩니다. 그 기간 동안 큰 성 바벨론은 정치적, 경제적인 의미에서만 아니라 종교적이 의미에서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음행 즉 우상숭배의 온상이 되어 버립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음녀를 파멸시킨 적그리스도와 그의 제국인 큰 성 바벨론이 최후의 날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가 큰 성 바벨론에 쏟아짐으로 완전한 멸망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의 온 세상은 사실상 악한 자 안에 처해 있습니다(요일 5:19). 마귀가 그 지배자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시기에는 마귀의 권세를 받은 적그리스도가 세상을 지배하는 절대적 독재자로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 바벨론의 부패와 타락은 극에 달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은 결국 적그리스도의 보좌와 바벨론 제국을 향해 쏟아질 것입니다. 그 심판의 날은 주님의 재림의 날입니다. 재림하시는 주님은 오셔서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를 잡아 영원한 불못에 던지실 것이고, 마귀는 무저갱에 결박될 것이며, 이 세상은 그리스도의 나라, 천년왕국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그러한 심판을 통해서 하나님은 당신의 주권과 공의와 거룩하심을 극명하게 드러낼 것입니다.
하나님의 승리는 확정되어 있으며, 교회의 승리 역시 확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코 악의 세력을 두려워하거나, 악이 승리한다고 실망해서는 안됩니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끝까지 참고 견디며 이겨내야 합니다. 이런 복된 삶이 여러분 모두의 삶이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무한하신 기쁨이 여러분의 심령에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계시록 묵상이 18장으로 들어갑니다. 요한은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봅니다. 그는 큰 권세를 가졌고,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 졌습니다. 그 천사는 힘찬 음성으로 외쳐 말하기를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라고 합니다.
마침내 큰 성 바벨론의 멸망을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큰 성 바벨론이란 적그리스도가 지배하는 세계 전체, 특별히 정치와 경제가 결탁되어 있는 정경연합의 적그리스도 제국을 뜻합니다. 이 천사는 큰 성 바벨론이 마침내 무너졌다는 놀라운 선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큰 성 바벨론은 귀신의 처소가 되었고,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이 되었고,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다고 천사는 선포합니다. 결국 귀신들과 악령들의 지배를 받는 더럽고 가증한 제국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큰 성 바벨론의 음행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가 쏟아져 만국이 무너지게 되었고, 또 땅의 왕들이 큰 성 바벨론과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의 상인들도 바벨론의 사치의 세력을 힘입어 치부하였다고 선포합니다.
17장에서 본 것처럼 큰 성 바벨론의 통치자 적그리스도는 큰 음녀의 세력에 의해 한동안 조종을 받게 됩니다. 그 기간 동안 큰 성 바벨론은 정치적, 경제적인 의미에서만 아니라 종교적이 의미에서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음행 즉 우상숭배의 온상이 되어 버립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음녀를 파멸시킨 적그리스도와 그의 제국인 큰 성 바벨론이 최후의 날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가 큰 성 바벨론에 쏟아짐으로 완전한 멸망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의 온 세상은 사실상 악한 자 안에 처해 있습니다(요일 5:19). 마귀가 그 지배자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시기에는 마귀의 권세를 받은 적그리스도가 세상을 지배하는 절대적 독재자로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 바벨론의 부패와 타락은 극에 달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은 결국 적그리스도의 보좌와 바벨론 제국을 향해 쏟아질 것입니다. 그 심판의 날은 주님의 재림의 날입니다. 재림하시는 주님은 오셔서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를 잡아 영원한 불못에 던지실 것이고, 마귀는 무저갱에 결박될 것이며, 이 세상은 그리스도의 나라, 천년왕국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그러한 심판을 통해서 하나님은 당신의 주권과 공의와 거룩하심을 극명하게 드러낼 것입니다.
하나님의 승리는 확정되어 있으며, 교회의 승리 역시 확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코 악의 세력을 두려워하거나, 악이 승리한다고 실망해서는 안됩니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끝까지 참고 견디며 이겨내야 합니다. 이런 복된 삶이 여러분 모두의 삶이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236 (계18:1~3)|작성자 다윗의 물맷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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