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요한계시록묵상

요한계시록 묵상 16 (계1:15)

새벽지기1 2017. 8. 10. 06:46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계 1:15)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평강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사도 요한은 부활 승천하셔서 재림할 준비를 마치신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계속 묘사합니다.

예수님의 발은 주석같다고 합니다.

주석은 매우 견고한 물질이지요.

풀무불에 단련했다는 것은 최고로 제련되었다 즉 최고의 강도를 가진 주석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견고하심, 강하심, 변함없으심, 신실하심을 나타냅니다.

빛나는 주석이라는 말은 영광으로 가득 찼다는 의미입니다.

즉 신적인 영광이 넘치시는 분으로서 절대적인 견고하심을 가지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을 우리의 산성과 요새와 바위와 방패로 많이 묘사하지요. 일맥상통합니다.

예수님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습니다.

여기서 많은 물소리는 위엄있는 음성, 권위있는 음성을 뜻합니다.

예수님의 신적 위엄과 왕적 권위를 나타냅니다.

예수님의 본성은 신성입니다.

본래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또한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인간은 날마다, 시간마다 흔들립니다.

우리의 믿음도 연약해서 왔다갔다 합니다.

사회도 흔들리고, 나라도 흔들립니다.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나라, 견고한 성, 견고한 반석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예수님을 구하고, 예수님과 하나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날마다 예수님 바라보기를 훈련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의 남은 생애가 예수님 안에서 점점더 견고해지는 복된 삶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