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촛대 사이에 인자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 띠를 띠고 (계 1:12-13)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요한은 자신의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같은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 큰 음성은 요한에게 요한이 본 것을 써서 여러 교회들에게 보내라고 명령했습니다.
요한은 몸을 돌이켜 자신에게 큰 음성으로 말한 그 음성을 알아보려고 몸을 돌이켰습니다.
몸을 돌이켜 보니 일곱 금 촛대가 보였습니다.
일곱 촛대는 계 1:20절이 증거하듯이 교회를 상징합니다.
이 촛대가 금으로 된 촛대라는 것은 교회의 영광을 상징합니다.
그런데 촛대 사이에 인자같은 이 즉 예수님이 계심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교회를 어거하시며, 붙드시며, 다스린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예수님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있습니다.
발에 끌리는 옷은 왕들과 귀족들이 입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왕적 위엄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또한 가슴에 금띠를 띠었습니다.
금띠 역시 예수님의 왕적 위엄과 영광을 보여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예수님은
교회들 가운데 거니시면서 교회를 어거하시고, 다스리시고, 보호하십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마땅히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행복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왕이신 주님과 깊이 동행함으로
영원한 생명을 풍성하게 누리는 복된 삶 누리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14 (계1:12~13)|작성자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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