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같고 (계 1:14)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모습을 계속 묘사합니다.
예수님의 머리와 털이 흰 양털같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거룩하심과 순결하심과 온전히 의로우심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죄악과 완전히 단절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도덕적인 탁월성을 소유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순결하신 분이십니다.
어떤 불순물도 없이 온전히 선하시고 정결하십니다.
예수님은 의로우십니다.
어떠한 불의도 예수님과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눈이 불꽃같다는 것은 예수님이 모든 것을 감찰하시며,
또 공의로 심판하시는 분이심을 나타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이 소멸하시는 불이라고 묘사합니다 (히 12:29).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의 거룩과 순결과 의와 심판적 권한은 놀랍게도 우리의 것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과 구주로 믿고 영접할 때 예수님과 연합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믿음으로 예수님과 우리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 증표로 성령님이 우리 안에 내주하십니다.
예수님과의 연합을 통해서 거룩한 교환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이 가지고 계신 모든 영광과 부요함이 우리의 것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악과 수치와 저주는 예수님이 가져가셨습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예수님과 결혼하여, 예수님의 영적인 신부, 아내가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의 영광스러운 신분을 기억하고,
순결한 신부의 거룩한 삶을 통해 신랑을 기쁘게 하는 복된 삶 살아내시길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15 (계1:14)|작성자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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