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쉬운 인생은 없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든, 흙수저를 물고 태어났든
선진국에서 태어났든, 후진국에서 태어났든
건강하게 균형 잡힌 가정에서 자랐든, 조악하게 무너진 가정에서 자랐든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았든,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했든
인생이라는 산은 다 높고 험악하다.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죄와 죽음의 체제이거늘...
그래도 누군가의 인생이 쉬워 보이는 것은,
보는 자의 착각일 뿐.
세상에 쉬운 인생은 없다.
호수와 같이 맑고 잔잔한 인생은 없다.
청정한 소나무도 맨 몸 드러낸 채 비바람과 함께 자라고,
한 송이 연꽃도 진흙탕 속에서 피어난다.
하물며 사람의 인생이 어찌 맑고 잔잔하길 기대하겠는가.
함께 사는 일이 어찌 편안하고 쉽기를 기대하겠는가.
만물 중에 가장 부패한 것이 인간의 마음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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