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두 선율의 이중주가 면면히 흐른다.
죄의 탄식과 감사의 탄성이라는 두 선율의 이중주.
죄의 탄식 선율만 울리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을 보지 못하는 외눈박이이고,
감사의 탄성 선율만 울리는 그리스도인은
자기 죄성의 깊이를 보지 못하는 외눈박이이다.
하나님과 자기의 어떠함을 정직하게 인식하는 그리스도인은
죄의 탄식과 감사의 탄성이라는 두 선율의 이중주를 몸으로 연주하며 산다.
비록 수많은 변주들이 삶에 흐르지만
변주들의 중심을 관통하는 것은 두 선율의 이중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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