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목회단상

죄, 우리의 유일한 희망

새벽지기1 2017. 7. 11. 07:35


인간은 죄인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죄인.

하나님의 형상을 가졌기에 죄인이 된 죄인.

 

선악과를 먹은 인간은 대기를 호흡하며 살듯 죄를 호흡하며 산다.

숨이 인간의 첫 번째 생존 조건이듯 죄는 인간의 첫 번째 생존 조건이다.

인간에게 죄는 생존을 위한 밥이다.

죄가 더할수록 세상의 삶은 부요해진다.

죄가 더할수록 살아가는 재미가 폴폴 살아난다.

죄가 더할수록 문화, 산업, 시장, 교육, 국가 등 모든 것이 활성화된다.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언제나 인간의 덕이 아니라 죄다.

 

인간은 죄를 먹고 마시지 않고는 살지 못하는 존재가 됐고,

세상은 죄를 먹고 마시지 않고는 삶이 불가능한 세상이 됐다.

이것은 누구도 부정하거나 지울 수 없는 인간과 세상의 근원 현실이다.

 

우리는 이 뼈아픈 근원 현실에 눈떠야 한다.

죄 없는 행동을 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이 애처로운 비극적 현실에 눈을 떠야

죄가 주도하는 습관적인 삶에 투항하지 않을 수 있다.

죄가 주도하는 문화, 산업, 시장, 교육, 국가에 저항할 수 있다.

죄를 먹고 마시는 삶의 비참함과 어리석음을 참회할 수 있다.

이 참회로부터 새로운 구원의 문이 열린다.

 

미국의 여성 신학자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는 말했다.

“죄는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다.”

죄가 유일한 희망이란다. 참 당혹스러운 말이다.

그러나 인간과 세상의 근원 진실을 담고 있는 정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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