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묵상 179 (롬 8:38-39) [정성욱교수]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38-39)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신비한 사랑입니다.

왜 날 사랑하나?

하나님이 왜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우리는 그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서는 그 이유를 발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이 사랑은 끊을 수 없는 절대적이고도 완전한 사랑입니다.

그리고 이 사랑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계시되고 확증되었습니다.

그 분이 우리를 위하여 순종하시고, 십자가를 지심으로 당신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이 사랑에서 우리를 끊어 낼 수 없습니다.

여기에 영원한 안전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원히 안전합니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말입니다.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라는 문구에서

권세자들은 사실상 마귀를 포함한 귀신들을 의미합니다.

그들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할렐루야!

 

바로 이 확신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두려움이 없습니다.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들이 됩니다.

세상을 거슬러 올라가면서도

세상과 타협하지 않습니다.

 

바로 이 확신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색깔있는 인생

맛깔나는 인생

도전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

무엇을 두려워 하며

왜 망설입니까?

주님의 사랑을 가슴에 품고

세상을 도전하며 나아갑시다.

우리는 궁극적으로 승리하게 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