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롬 8:35)
그리스도의 사랑은 완전하고도 영원합니다.
그 사랑의 끈에 우리는 묶여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온전히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은 말로만 하는 lip service가 아닙니다.
온 마음과 영혼과 몸과 행실을 다하는
사랑입니다.
우리를 당신 자신과 같이 사랑하시는 완전한 이웃 사랑입니다.
이 사랑의 끈을 끊어 버릴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
환난도 아닙니다.
도리어 환난은 우리에게 인내와 연단을 낳습니다.
곤고도 아닙니다.
도리어 곤고는 우리의 성품을 온유하게 만듭니다.
핍박도 아닙니다.
도리어 핍박은 우리를 더 의롭게 해 줍니다.
기근도 아닙니다.
도리어 기근은 우리로 하여금 주의 신령한 젖을 더 사모하게 합니다.
적신도 아닙니다.
도리어 적신은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의의 옷을 덧입기를 더 사모하게 합니다.
위험도 아닙니다.
도리어 위험은 안전하신 주님으로 피하게 합니다.
칼도 아닙니다.
도리어 칼은 우리를 순교자로 만들어 줍니다...
아무 것도, 이 땅에 있는 어떤 것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부터
끊을 수 없습니다.
이 사실이 그리스도인의 최대의 위로입니다.
최대의 안전이며, 최대의 확신입니다.
은행의 잔고가 아닙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사라지는 인기와 명예도 아닙니다.
위대한 업적도 아닙니다.
권력과 영향력도 아닙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변하지 않는 영원하고도 신실한 사랑!
우리는 오늘도 이 사랑을 기억하고
이 사랑에 의지하여 하루를 영위하십시다...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우리를 존재케 하고 살게하고 또 기쁨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하는
유일한 이유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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