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로마서묵상

로마서 묵상 170 (롬 8: 29) [정성욱교수]

새벽지기1 2016. 8. 9. 07:38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 8:29)

 

하나님이 미리 아셨다는 것은

알미니안주의자가 주장하듯이

장차 예수님을 믿을 사람이 누구인지를 아셨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을 따라

어떤 사람들을 미리 아시고, 미리 사랑하시고, 미리 택하셨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왜 그렇게 하시냐? 왜 일부만 사랑하시냐?

질문을 제기할 수는 있지만

그에 대한 대답은 하나님의 신비에 속한 것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이 일부의 사람들을

아들의 형상 곧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는 자로 만들기로

예정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좀 더 논리적으로 밀고 가면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타락을 미리 아셨고

그 타락의 상태로부터 택한 백성을 구속하기 위해서

당신의 아들 보내실 것을 계획하셨고

그 택한 백성이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을 것을

계획하셨다는 것을 추론해 볼 수 있지요.

 

따라서 예수님의 십자가는 예기지 않은 타락 사건에

긴급하게 반응한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따라 일어난 일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될 때

하나님의 아들 예수는

이 백성들을 대표하는 하나님의 맏아들이 되는 것이요

택한 백성들은 예수님의 형제들 즉 동생들이 되는 것이죠.

 

우리가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섭리를 따라

하나님은 당신의 택한 백성들을

예수님을 닮은 당신의 자녀로 만들어 가고 계십니다...

 

여러분도 이 택한 백성들 가운데 속하셨습니까?

그것은 오직 예수 믿음으로 가능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