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로마서묵상

로마서 묵상 167 (롬 8:26) [정성욱교수]

새벽지기1 2016. 8. 6. 07:23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롬 8:26)

 

성경 66권에는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라는 묘사가

가득 차 있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과

사람들을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성령이 우리를 도우신다고 선포합니다.

성령은 삼위일체의 제 삼위로서

하나님의 영이요, 그리스도의 영이요,

진리의 영이요, 거룩의 영이요, 생명의 영이요, 능력의 영이십니다.

그 성령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도우신다는 것은

우리를 참된 하나님의 자녀들로,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가시는 분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시되

우리가 연약할 때

우리가 연약가운데 있을 때

우리를 도우신다는 것은

큰 위로의 말씀입니다.

 

근원적으로 우리를 도우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우리를 도울 수 있는 것 같고

부모와 친구들이 우리를 도울 수 있는 것 같지만

궁극적으로 우리를 참되게 도우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인생들을 의지하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리고 "능으로도 힘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즉 성령으로 된다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은 우리 안에 계십니다.

우리의 영혼과 심령속에 거하십니다.

우리는 성령을 거스리지 말고

성령을 소멸치 말고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아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성령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기고 의탁할 때

성령은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넉넉히 빚어가십니다.

오늘도 성령의 도우심을 입는 여러분의 삶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령과 동행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