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 기독교적 소명 ①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로 부르신다

우리의 기독교적 소명

①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로 부르신다.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고전 1:9),

이 얼마나 놀라운 구절인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리스도와의 교제에 대해 말하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한나절을 보낼 수도 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또 그 분과 교제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너희도 그들 중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니라”(롬1:6).

예수님이 사람들을 부르셨을 때, 그 분이 “나에게 오라,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은

복음서에 아주 분명하게 나와 있다.

그것은 그를 알라는 부르심이었다.

그와 함께 있으라는 부르심이었다.

그와 교제를 가지라는 부르심이었다.

그에게 속하라는 부르심이었다.

그것은 근본적으로 그리스도인이 됨을 의미한다.

본질적으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그 분께 속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우리의 구세주이자 우리의 친구가 되고 우리의 주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