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하나님은 우리를 자유에로 부르신다.
이제 다음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 속하도록 부름 받았다고 할 때, 그 의미는 그 분의 노예와 종이 되도록 부름을 받았다는 뜻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 노예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의해야 하고, 더 나아가 신약 성경에 의하면 그것은 진정한 자유라는 사실도 말해야 한다.
갈라디아서 5:1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말한다. 또 같은 장 13절은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라고 말한다. 즉, 죄의식으로부터의 자유와 자기 중심성 ‐ 말콤 머거리지(Malcolm Muggeridge)의 표현을 빌리자면, '내 자아의 어둡고 작은 토굴 감옥 ‐ 으로부터의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다.
우리는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하나님과 인간을 사랑하면서 살아가도록 자유로워진다. 이것이 우리가 부름 받은 자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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