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민수칼럼2387)
무너진 체력이 어느 정도 회복 된 것 같다.
이제야 홈페이지에 올라온 금식사사경회 소감문을 꼼꼼히 읽었다.
특히, 햇가지장으로 임명 받은 지체들의 소감문에 관심이 있었다.
늘 그렇듯이 올해도 감동 또 감동이다.
마치 갓 찧은 빵처럼 따끈 따끈하다.
여기 그 햇가지장들의 소감 가운데 일부분을 모았다.
제가 이번 수련회를 통해 결단한 것은 경기대dfc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회개를 통해 느낀 것은 하나님의 종이 되겠다고 기도했었는데
선택의 기로에서는 내 뜻대로 선택하고 하나님께 기도로 아뢰지 않았던 나의 모습을 뒤돌아보았습니다.
또 하나님이 제게 많은 것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는데
정말 그 몇가지를 포기하지못해서 죄를 짓는 것을 반복하는 제 모습을 회개했습니다.
하나님을 정말 사랑한다면 내가 원하지만
하나님을 위해 내려놓을 수 있는 내가 되도록 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예슬)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학개 등의 훌륭한 선지자들의 활약을 자세하게,
관심을 갖고 재밌게 공부했던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하나님에 대해서 더 많이 공부할 수 있어서
더욱 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만 의지하고 바라보며 닮아가고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사명을 최선을 다해 충직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다짐하면서 실제로도 꼭 그렇게 해야겠습니다.(현수)
가지장이 되면서 오는 이 부담감을 거룩한 부담감으로 갖고 이 사명을 기쁘게 받을 것이다.
성경에서 배운대로 예수께서 명령하신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데 있어서 나의 목숨조차 귀히 여기지 아니하는 마음과
죽으면 죽으리라 라는 에스더의 마음으로 담대하게 봉사하고
영혼들에게 나아가기 위해 매순간 기도하며 주님께만 의뢰하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한다.
가지장의 일이나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사명이 힘들 때마다
주님께 기도하며 의지함으로 나아가야겠다.(세진)
성경조감시간에 이스라엘 민족에게 보내진 선지자의 사역과 역사적 사실들을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계속 선지자들을 보내면서 까지 이스라엘 민족을 살리려고 하셨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을 재건한 느헤미야의 모습을 보며
나의 성전, 대한민국의 교회들, 캠퍼스,가정 등등 무너진 모습들을 보고
꼭!! 반드시!! 재건의 필요성을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가지장 임명을 받았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영혼이지만 앞으로 말보다는 행동으로서
가지장의 모습을 보이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현아)
금식사경회를 통해 내 자신의 성전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금식사경회를 통해 배운 말씀과 기도로 세상적인 성전이 아닌
예수님을 기초로 하는 성전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얼마나 연약하고 믿음이 부족하고 죄 많은 삶을 살았지는지 알았다.
정말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고 살아 왔었다.
그 죄를 금식사경회를 통해 알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2016년에는 햇가지장으로서 내가 지금 가지장이 된 것은 지금을 위함인 줄 알고
성령을 의지하고 가지원을 어미와 같은 마음으로 양육하고
가지원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가지장이 되도록 기도할 것이다.
그리고 2016년 캠퍼스 사역을 죽으면 죽으리라 라는 각오와
담대함으로 캠퍼스 사역을 수행할 것이다.(지혜)
저는 햇가지장과 총무가지장으로써 임명을 받았습니다.
이 전에는 부담으로만 느꼈던 자리였지만,
에스더의 고백처럼 "죽으면 죽으리라"와 같이 믿음 안에서는 무모한 것이 없고,
느혜미야의 모습처럼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야 하는 자리라는 것을
금사를 통해서 배우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부턴 부담보다는 기대를 가져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라!!"
라는 이번 주제말씀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며,
한 순간 한 순간 죄에 무너질 수밖에 없는 인간임을 깨닫고
그럴수록 더욱 주를 의지하며 믿음 안에서 감사함으로
이번 2016년을 살아가야 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소연)
솔직히 2015년은 제 인생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바쁜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매우 파란만장했던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경회를 통해 다짐도 다짐이지만 이를 넘어선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와 닿는 말씀들과 귀한 시간들이 있었고,
이를 통해 2016년에는 2015년과 다른 삶을 살고자
<하나님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둘 것,
삶의 중심과 우선순위를 더욱 확고히 할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악한 세상 속에서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는 삶을 살 것!>
이 세 가지를 결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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