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프란시스 쉐퍼 100

프란시스 쉐퍼, 『위기에 처한 복음주의』, 생명의말씀사, 1987

프란시스 쉐퍼는 이미 고인이 되었고, 그의 22권의 주옥 같은 신앙 사상은 다섯 권의 전집으로 엮어져 새로운 고전, 20세기 기독교 고전이 되었다. 그는 미국 사람이지만 조국을 떠나 말년에는 주로 스위스에서 라브리라는 신앙 공동체 모임을 통해 사역했다. 문필로써 전세계를 향해 사상..

영적 능력과 기쁨은 하나님과의 계속적인 관계와 행함에 있다 / 프란시스 쉐퍼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의롭다 하심을 일단 받은 후에도 우리는 매순간 주님과의 초자연적인 교제를 나누며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전류가 흐르도록 플러그가 끼워져 있는 전등 같아야 한다. 성경은 우리의 기쁨과 영적 능력이 하나님과의 계속적인 관계에 달려 있다는 것을 분..

심판은, 타인을 판단하고 자기는 지키지 못했던 기준에 따라 받는다 / 프란시스 쉐퍼

사람이 태어날 때 목에 녹음기를 달고 나온다고 잠시 가정해 보자. 그리고 그 녹음기는 도덕적 판단을 할 때만 작동한다고 상상해 보자. 미적 판단 등등은 기록되지 않으며, 도덕적 판단은 빠지지 않고 기록되는 녹음기이다. 인간의 한평생에 걸쳐 진정한 도덕적 동기가 낱낱이 녹음기에 ..

진리를 알고 실천하는 데는 희생이 따른다 그래도 계속하라 / 프란시스 쉐퍼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진리를 아는 것과 진리를 실천하는 데는 희생이 따른다는 점이다. 비록 그 대가가 크더라도 우리는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계속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성경에는 우리가 중지해야 한다고 말한 구절이 없다. 성경은 오히려, 계속하고, 계속하라고 말한다. “나는 유..

이 시대의 설교와 신학은 세상 지식의 메아리, 메아리일 뿐이다/ 프란시스 쉐퍼

선지자들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이 선지자는 저 선지자의 말을 듣고 그 메시지를 되풀이한다. 여러분이 듣는 것은 모두가 메아리이다. 마치 속이 텅 빈 판자집 속에 있는 것 같다. 듣는 것은 온통 메아리, 메아리, 메아리, 메아리일 뿐이다. 이 시대의 신학을 공부해 보라. 여러분이 듣..

이 세대에 효과 있는 설교는 심판을 전하는 설교뿐이다 / 프란시스 쉐퍼

예레미야를 “눈물의 선지자”라 부른다. 자기 백성을 보고 울기 때문이다. 이러한 태도를 우리도 가져야 한다. 본래 오던 길에서 돌아선 교회를 보고 우리도 울어야 한다. 그런 교회를 따라온 문화를 보고서 울어야 한다. 예레미야는 아나돗에서 태어나 60대 초반에 애굽에서 죽은 듯하..

우리 시대는 예레미야 시대와 같고 더 악하다 / 프란시스 쉐퍼

우리 시대는 예레미야 시대와 같고 더 악하다 / 프란시스 쉐퍼 우리 세대는 굶주려 있다. 사랑에, 미에, 의미에, 항구적인 도덕과 법에 굶주려 있다. “죽음의 재”가 모든 것을 뒤덮고 있다. 예레미야 시대처럼 풍성한 위로자에 대한 가지시 않는 갈증이 있다. “이를 인하여 내가 우니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