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15

그리스도가 일터에서도 주인이십니까?(사도행전 2:34-36)

그리스도가 일터에서도 주인이십니까? (사도행전 2:34-36) 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한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던 직장인들이 서로 교회에 나가는 줄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발각 당했습니다. “앗, 부장님도 교회 나가셨어요?” “아니, 그럼 김 대리도?” 알고 보니 같은 교회에 나가더라고 합니다. 웃기고도 슬픈 현실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의 영적 티를 내지 못했으니 그렇게 해를 넘기도록 예수 믿는 줄을 ..

새 백성의 삶의 규범 (신 19:1-2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를 말씀합니다. 모세를 통하여 주시는 말씀에서 새 백성의 삶의 규범을 말씀합니다. 우선 6개의 도피성을 말씀합니다. 부지중에 살인한 자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뜻하지 않는 실수를 합니다. 하지만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용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도피성을 통하여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를 진정시킵니다. 가해자는 목숨을 구할 수 있지만 고향집을 떠나야 합니다. 그것으로 생명을 구합니다. 물론 그해 대제상이 죽으면 도피성을 떠날 수 있습니다. 피해자는 자신의 동네에서 가해자를 볼 수 없음으로 시간이 주는 치료를 받습니다. 그래서 공동체가 복수로 인하여 무너지지 않게 합니다. 또한 계획적 살인에 대하여..

잊지 말아야 할 두 가지 의식

잊지 말아야 할 두 가지 의식 글쓴이/봉민근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의식으로 사는 것이다. 첫째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 신앙이요 둘째는 하나님 앞에서 산다는 코람데오의 신앙이다. 이 두 가지를 잊거나 벗어나면 안 된다. 임마누엘의 신앙을 떠나서는 결코 믿음이 성립될 수가 없다.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는 신앙이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사울에게서 우리가 보았듯이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는 것은 인간의 가장 큰 비극이요 불행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는 것은 그분께 내 인생의 모든 것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응답하겠다는 약속이 있기에 우리는 믿고 구하고 찾는 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또한 코람데오 정신이다. 코람데오의 신앙을 벗어나면 죄에 노출되기가 쉽다. 세상 ..

믿음의 여정은 거룩한 영적 전투입니다.(신 20:1-20)

신 20:1-20 묵상입니다. 전쟁은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는 수단입니다. 전쟁은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대적자들의 악에 대한 공의의 심판입니다. 전쟁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행해져야 합니다. 언약 백성의 일상의 삶이 먼저 보장되어야 하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업만 취해야 합니다. 대적자에게 먼저 화평을 선언해야 하고 모든 전쟁은 창조 질서를 파괴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나라는 의와 평강과 희락입니다(롬14:17) 믿음의 여정은 세상과의 거룩한 영적 전투입니다. 말씀괴 기도로 구별된 삶을 살아감이 우선입니다. 복음과 화평의 통로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