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6 13

마음가짐을 바꾸자

마음가짐을 바꾸자 어느 한 여름에 두 명의 보부상이 봇짐을 가득 지고는 산을 넘고 있었습니다. 한 명은 젊은 청년이고 또 한 명은 나이가 제법 있는 중년 남자였습니다. 뜨거운 날씨와 땡볕에 판매할 물건이 가득 담긴 커다란 짐을 메고 산을 넘는다는 것이 너무도 힘든 일이었습니다. 젊은 청년은 투덜거리며 말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힘든 이런 날에 왜 산을 넘어가는 겁니까? 아직 반도 못 왔는데 이러다가 날이 어두워지겠어요. 남들도 힘들어 안 가는 저 마을에 왜 이렇게 힘들게 가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청년의 투덜거림을 듣던 중년 남자가 말했습니다. "이렇게 길이 험하니 다른 장사하는 사람들은 거의 이 마을을 다니지 않았을 거라네. 그러면 이 산 너머 사람들은 우리 같은 사람을 무척이나 기다리고 있을..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며 견고히 섭니다.(단 7:15-28)

단 7:15-28 묵상입니다. 환상의 뜻을 알기를 간절히 원하는 다니엘. 지혜와 계시의 영이신 성령님을 의지합니다. 주께서 사모하는 심령에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성도를 핍박하는 넷째 짐승. 교만하여 하나님을 업신여기며 악을 행하지만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멸망에 이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며 견고히 섭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 나라를 영원히 누립니다. 역사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입니다.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는 성도의 특권. 현재의 고난을 장차 임할 소망으로 이깁니다. 소망의 인내를 온전히 이루는 오늘 되게 하소서!

성도의 승리는 곧 하나님의 승리 (단 7:15-28)

단 7:15-28 묵상입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주신 환상의 주제는 세상 나라들의 발흥과 소멸이 아니라 성도들의 승리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환상은 성도들에게 희망을 주는 확실하게 실현될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성도들이 비록 핍박을 당하나 망하는 쪽은 세상 나라이지 성도가 아닙니다. 성도의 승리는 곧 하나님의 승리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