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1 13

말은 무서운 것이다.

말은 무서운 것이다. 글쓴이/봉민근 사람은 불쑥 튀어나오는 입방정을 제어할 힘이 없다.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가 없다. 때로는 침묵이 자신을 지킬 때가 있다. 확실한 것을 말하고 확실하다 하더라도 덕이 되지 않거나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입이 하나인 이유는 한 입가 지고 두 말하지 말라는 것이다.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말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 세상은 온통 언어들로 뒤덮여 아비귀환을 이루고 있다. 인간에게는 그 작은 입 하나를 제어할 힘이 없다. 세상이 발전하면 할수록 악한 말, 부정적인 말, 험담하는 말은 빛의 속도로 세상을 장악하게 된다. 아무리 옳은 말이라 하더라도 덕스럽지..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통하여 일하십니다.(단 5:1-16)

단 5:1-16 묵상입니다. 교만하여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벨사살 왕. 우상을 찬양하며 성전 기물을 모독합니다. 바벨론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입니다. 사람의 손가락이 왕궁 벽에 글을 씁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요 심판 메시지입니다. 왕은 두려움 가운데 해석할 술사를 부릅니다. 술사들은 실패하고 왕비는 다니엘을 천거합니다. 느부갓네살 왕 때를 기억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통하여 일하십니다. 겸손히 하나님을 경외함이 참 지혜입니다. 그 지혜 또한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그 은혜의 보좌 앞에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 벨사살은 사망 포로입니다.(단 5:1-16)

단 5:1-16 묵상입니다. 벨사살 왕은 방탕과 아울러 자기를 과시하는 허세가 충만합니다. 그는 성전 성물로 술을 마셔 하나님을 모독합니다. 손가락이 나타나 벽에 글자를 쓰자 벨사살 왕은 두려워 떱니다. 방탕과 허세가 고뇌와 불안으로 바뀝니다. 벨사살은 왕비의 조언으로 다니엘을 부릅니다. 벨사살 앞에 다니엘은 유다 포로이나 하나님 앞에 벨사살은 사망 포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