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9 14

익숙함

익숙함 익숙함은 우리 눈을 가리고 감각을 둔하게 만든다. 전에는 경이롭게 여겨지던 것이 이제는 더 이상 우리 관심 을 사로잡지 못한다. 이것은 복음 사역에 뒤따르는 큰 위험이다. 따라서 겸손한 태도로 늘 깨어 경계하는 것이 필요하다. 날마다 마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영광과 삶을 변화시키는 은혜를 바라보는 것으로 하루 를 시작해야 한다. 익숙함에 젖어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을 속된 사역으로 대체 해서는 안된다. -폴 트립의 [경외] 중에서-

잘 믿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잘 믿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글쓴이/봉민근 잘 믿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오늘날 성도들 마음속에 교회에 다니는 것도 돈이 있어야 신앙생활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돈 없이 교회 공동체 속에서 활동하는 것은 여간 부담이 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말로는 그렇지 않다고 하지만 애경사에 참여하여 교제하는 일이라든지 남녀 선교회 활동을 하더라도 가난한 자는 회비 내는 것조차 부담이 적지를 않다. 그런 이유로 교회 활동에 소극적이 되고 돈 없는 장로는 당회에서도 주눅이 든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주님은 돈 없는 자도 나오라고 하셨지만 교회가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 임직을 할 때의 부담이 가중되어 직분 받기를 꺼려하게 하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 믿음이 좋다는 기준을 행위나 외적인 것으로만 판단하려고..

믿음의 고백에 합당한 삶 (단 4:1-18)

단 4:1-18 묵상입니다.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능력을 목도한 왕. 백성에게 하나님을 높이라는 조서를 내립니다. 하나님만이 진정한 통치자이심의 선포입니다. 다시 꿈을 꾸고 두려워하며 번민하는 왕. 다니엘을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부르며 그 꿈의 내용을 말하며 해석하게 합니다. 꿈은 땅의 중앙에 번성한 한 나무가 있는데 한 순찰자 곧 한 거룩한 자가 와서 나무를 베고 그루터기를 남겨 일곱 때를 지내게 하는 내용입니다. 믿음의 고백에 합당한 삶을 살아내지 못하고 여전히 내가 주인 되어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늘 깨어 말씀에 가까이 나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을 모르면 다 모릅니다.(단 4:1-18)

단 4:1-18 묵상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의 능력과 통치의 위대함을 알지만 하나님의 요구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꿈도 많고 번민도 많지만 그가 믿는 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는 무능하고 연약한 처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 왕에게 난해한 꿈을 주시는 까닭은 그의 인생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면 다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