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다윗을 도와 그 블레셋 사람들을 쳐죽이니 그 때에 다윗의 추종자들이 그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왕은 다시 우리와 함께 전장에 나가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말게 하옵소서 하니라"(삼하 21:15-22) 블레셋과의 전투는 다윗에게 매우 의미있습니다. 다윗이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인정받게 되는 결정적인 싸움이 바로 블레셋의 골리앗이었습니다. 이 싸움에서 다윗은 이겼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뇌리에 강력하게 인식되었습니다. 다윗이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지만 여전히 블레셋은 걸끄러운 존재였습니다. 이때 다윗은 블레셋과의 전쟁에 직접 참가합니다. 그런데 상대편이 블레셋에는 골리앗과 같은 거인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의 존재는 다윗에게 큰 위함이 되었습니다. 전쟁 가운데 지쳐있던 다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