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천국 글쓴이/봉민근 나의 의지나 노력으로는 절대로 죄를 씻을 수가 없다. 죄를 짓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쳐도 죄라는 놈은 어느새 내 속에 들어와 친구 하자 하며 내 영혼 속을 파고든다. 스스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도 천국에 들어갈 자도 세상에는 단 한 사람도 없다. 죄가 하나님과 나와의 넘지 못할 담을 만들었다. 자신은 죄를 떠났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고 선언하고 있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천국은 의인만이 갈 수 있는 곳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무가치한 자로 만들지 않으셨다. 본래 육신의 재질은 흙으로 만들어졌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생령을 불어넣어 존귀한 자로 창조되었다. 그런 인간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악의 구덩이에 빠져서 나올 ..